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7월 미국 FOMC 회의록 발표로 인해 경기 침체에 대한 완화 기대감에 미국 3대 증시 모두 큰 폭으로 (나스닥은 4%) 상승하면서 마감하였습니다. 아직 경기 침체를 논할 수 있는 명분으로 경제지표나 시기가 아닌 것으로 판단하여 시장의 급락으로 인한 경제 위기 직면 시 정치적으로나 팬데믹 재발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 무너지는 것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 이런 회의 발표가 나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7월 FOMC 회의록을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 여러 경제 지표에 따라 움직일 예정 > 경제 위기시 반드시 필요한 명분 찾기
- 향후 몇 달간 인플레 완화 증거 찾을 것 > 립 서비스일 가능성
- 연말까지 금리 3.00 ~ 3.50% 도달 > 풀어버린 달러를 거두어 들일수 밖에 없어서
- 미국, 경기 침체 아냐---노동시장 견고 > 물론 지금은 아니며, 아니어야 하니깐
- 포워드 가이던스, 앞으로 제한적일 것 > 경기 침체 주장하는 것에 대한 일축
이렇게 7월 FOMC회의 결과에 대한 정리사항을 저 나름대로 해석을 붙여 보았습니다.
맞다 안 맞다는 이미 과거 증시 시장에서 정답이 없음을 증명하였기에 저 또한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 보았으니, 여러분들도 짧은 생각이지만 개인의 생각과 판단을 내려 보시는 것도 주식시장에서 아주 유용한 공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수많은 주식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야기들은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그들의 말이 참고가 되겠지만 결국 내 돈은 나의 결정으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이지 모든 책임은 그들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이번에 물린것이 주식 리딩방(유명 경제 TV 출연 대표)에 참여했다가 된서리 맞고 지금도 수십 프로의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결국 내가 결정하고 내가 참여한 것인데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리딩방이라는 것이 거의 대 부분 시키는 대로 매수/매도하는 방식인데요(따라 하기 안하면 하실 이유가 없다고 말함), 수익이 좋으면 그들의 능력과 실력이구요, 손실 나면 시장 탓이며 본인 책임이니깐요!
♧ 해외 뉴스와 이슈를 보면 미국과 글로벌 증시 핵심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 미디어 | 주요 뉴스와 이슈들 | 참조와 설명 |
| cnbc | 미국 연준, 두 달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미금리 역전 | |
| 메타 2분기 매출 · EPS 예상 하회---시간외 하락 | ||
| 미국 기업 실적발표, 소득별 소비 지출 변화 시사 | ||
| 호주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6.1% ↑ --- 2001년 이후 최고 | ||
| MS, 클라우드 시장서 '反아마존 세력' 규합 | ||
| cnn | 미국 상원, 2800억달러 규모 반도체 지원 법안 처리 | |
| m & w | 미국 반도체 육성 핵심안, 상원 통과 | |
| BoA "경기침체 우려 증가---내년 9월 금리인하 가능" | ||
| *야데니 "S&P500 저점 도달---경착륙 가능성 낮아" |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이자 야데니 리서치의 대표 | |
| reuters | 미국 6월 무역 적자, 982억 달러---21년 11월 이후 최저 | |
| 미국 6월 팬딩 주택판매지수 8.6% ↓ ---예상 대폭 하회 | ||
| wsj | 파월 "다음 회의서도 큰 폭 금리인상 필요할 수도" | |
| 파월 "기준금리 인상 속도 늦출 가능성도 있어" | ||
| 제롬 파월 "미국 고용시장 견고---경기침체 가능성 낮아" | ||
| 블랙록 CIO "미국 연준, 세 차례 금리인상 후 중단 예상" | CIO(Chief Information Officer)최고정보책임자 | |
| b & b | EIA 주간 원유재고 450만배럴 감소---WTI 상승 | |
| 호주 2분기 CPI 전년비 6.1% ↑ ---20년래 최고 | ||
| 미국 주택담보대출건수, 4주 연속 하락---22년만에 최저치 경신 | ||
| 미국 SEC 가상화폐 조사, 규제 임박 암시 |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 |
| 미국 6월 내구재수주 전월비 1.9% 증가---예상 상회 |
♧ 오늘의 글로벌 증시에 던지는 한마디 말에 시장 경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 필요시 더 강력한 조치 가능 " >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
" 노동시장 강해 --- 미국 경기 침체 아니야 " >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
" 대선, 한번 더 해야할 수도 침묵하지 않을 것 "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 오늘의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전일)의 지수 결과를 보면서 전반적인 증시 현상 파악이 가능합니다.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코스피 | 코스닥 |
| 32,197.59 | 4,023.61 | 12,032.42 | 2,415.53 | 795.70 |
| ▲ 436.05 | ▲ 102.56 | ▲ 469.84 | ▲ 2.57 | ▲ 5.77 |
| 1.37% | 2.62% | 4.06% | 0.11% | 0.73% |
- 미국 3대 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상승폭을 키우며 나스닥은 무려 4% 이상 상승하며 마감하였습니다.
- 유럽은 프랑스와 독일도 소폭 상승하였으며, 아시아는 중국과 홍콩 항셍은 하락하였는데, 일본 니케이는 상승하였습니다.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의 상승과 하락은 글로벌 증시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년 | 5년 | 10년 | 30년 | 서부텍사스유 | 브렌트유 | 천연가스 |
| 2.98 | 2.84 | 2.79 | 3.05 | 98.07 | 107.36 | 8.67 |
| ▼ 0.0610 | ▼ 0.0360 | ▲ 0.003 | ▲ 0.046 | ▲ 3.09 | ▲ 2.96 | ▼ 0.325 |
| -2.00% | -1.25% | 0.11% | 0.53% | 3.25% | 2.84% | -3.61% |
| 주요국 기준 금리 | 한국 | 미국 | 영국 | 유로존 | 일본 |
| 2.25% | 2.25 ~ 2.50% | 1.25% | 0.5% | -0.1% |
♧ 우리나라 전일 기준 환율을 통한 외인 유입을 미리 간파할 수 있습니다.
| 가 격 | 전일 대비 | 등락률 |
| USD/KRW 1,313.30 | ▲ 5.70 | 0.44% |
- 정말 기대하기 어려운 환율입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이나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이 해결되지 않은 이상 환율이 내려갈 일은 없겠지요?
- 답답할수록 찬찬히 인내하면서 기다리시는 방법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 글로벌 경기를 보더라도 경기침체로 간다는 느낌이 물씬 들어서인지 외인도 이제 매도하기 시작합니다. 단 하루 만에 그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매도하고 있습니다.
♧ 서학 개미들이 좋아하는 종목 및 주요 특징주와 업종별 상승과 하락으로 증시 흐름을 알 수 있다
| 업종 | 기술 | 금융 | 커뮤니 케이션 |
헬스케어 | 임의 소비재 |
산업 | 부동산 | 유틸리티 | 필수 소비재 |
에너지 | 원자재 |
| 상승률 | 4.29% | 1.54% | 5.11% | 0.65% | 3.85% | 1.58% | 0.55% | 0.11% | 0.78% | 2.20% | 1.25% |
| 서학개미 상위종목 | 상승 | 브리스 톨마이어, 치폴레(14.70%),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7.51%), 스포티파이(12.16%), 쇼피하이(11.70%), 포드(5.18%), 보잉, 메타 플랫폼스(6.55%), 퀄컴 |
| 하락 | 크래프트 하인즈(-5.95%) | |
| 주요 특징 종목 | 상승 | 맥도날드, 구글(7.66%), 마이크로소프트(6.69%), 페이팔(12.18%), 엔비디아(7.60%), 인텔, 스피릿항공, 제트블루, 애플(3.42%), 아마존닷컴(5.37%) |
| 하락 |
♧ 세계 곡물 가격 및 철과 금속 가격의 흐름으로 글로벌 경기 가늠할 수 있습니다.
| 곡물 가격 | 상승 | CRB지수(인플레이션 지수), 대두, 대두유, 옥수수, 커피, 귀리 |
| 하락 | 원목, 밀, 코코아, 설탕 | |
| 철 및 금속 가격 | 상승 | 금, 은(2.73%), 팔라듐, 백금, 니켈, 아연, 구리(2.51%), 주석 |
| 하락 | 알루미늄, 납 |
♧ 글로벌 암호화폐의 시황을 통해 새로운 투자기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BTC 비트코인 | ETH 이더리움 | BNB 비엔비 | XRP 리플 | ADA 카르다노 |
| $ 22,798.26 | $ 1,608.15 | $ 269.00 | $ 0.35 | $ 0.51 |
| 9% | 17.16% | 10.16% | 6.94% | 10.38% |
| SOL 솔라나 | DOGE 도지코인 | DOT 폴카닷 | MATIC 폴리곤 | VAX 아발란체 |
| $ 39.58 | $ 0.07 | $ 7.27 | $ 0.87 | $ 23.03 |
| 12.07% | 7.44% | 9.49% | 18.67% | 16.14% |
♧ 미국 증시 ETF 시황을 통해 업종별 상승과 하락을 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상승 ETF | 하락 ETF |
| 페이팔 | 숏 비트코인 |
| 블록체인 | VIX지수 |
| 우라늄 채굴 | 중국 부동산 |
| 비트코인 | 마리화나 |
| 디지털 전환 | 코코아 |
♧ 오늘의 실적 발표 종목을 알아보고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종 목 명 |
매출 | EPS | ||
| 예상 | 실적 | 예상 | 실적 | |
| 보잉(BA, 항공기 제작회사이자 방위산업체) | 175.4억 달러 | 166.8억 달러 | -0.12 | -0.37 |
| 보스턴사이언티픽(BSX, 글로벌 10대 의료기기) | 32.1억 달러 | 32.4 억 달러 | 0.42 | 0.44 |
| 힐튼 월드와이드(HLT, 다국적 호텔기업) | 20.9억 달러 | 22.4억 달러 | 1.05 | 1.29 |
| 메타(META,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페이스북 운영하고 있는 IT기업) | 289.4억 달러 | 288.2억 달러 | 2.59 | 2.46 |
| 퀄컴(QCOM, 미국의 무선 전화 통신 연구 및 개발 기업) | 108.8억 달러 | 109.3억 달러 | 2.87 | 2.96 |
| 브리스톨마이어스(BMY,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기업) | 114억 달러 | 119억 달러 | 1.77 | 1.93 |
| 포드(F, 미국의 자동차를 제조 및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 | 368.7억 달러 | 402억 달러 | 0.45 | 0.68 |
♧ 오늘 미국 증시에 대한 시황을 보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부진한 실적의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과도한 선반영과 핵심사업인 클라우드 부분에서 성장 기대감이 오르면서 강세를 보이자 여타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연준이 0.75%p 자이언트 스텝을 발표하였지만, 많은 부분이 반영되었다는 평가 속에서 상승은 지속되었고, 장 후반에는 파월 연준 의장이 앞으로의 금리인상에 제한을 둘 수도 있다는 덜 매파적인 발언으로 상승폭을 키워나갔습니다.
- 좀 더 연준의 7월 FOMC 발표를 들여다보면, 파월은 아직도 여전히 인플레가 광범위하게 작용되고 있어서 자이언트 스텝을 가져갈 수밖에 없다고 하였으며, 지난 6월과의 차이점을 본다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문구와 더불어 소비와 생산지표가 약화되었다고 수정된 부분과 지난번 회의와 달리 만장일치로 결정된 부분 이외에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습니다.
- 또한 파월 연준 의장은 회견 초반에 물가상승 압력이 광범위한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일부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말도 언급하였으며 인플레이션 헤드라인 수치가 중요하지만 그런 인플레이션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는데 근원 인플레이션 수치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서 향후에는 다소 제한적인 금리인상을 해야 한다라고도 말하였습니다.
- 따라서 연말까지는 금리는 3% ~ 3.5%까지 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를 뒷받침하여 미국은 현재 경기 침체가 아니며,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잘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이로 인해 달러화는 급속도로 약화되었으며, 국채금리도 하락폭을 확대했고, 주식시장의 상승폭은 더욱 확대되면서 마감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결론은 시장은 언제든지 변동성이 심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보이며, 당장 7월에 한정된 FOMC 입장이며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시장은 작은 의미에도 출렁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주식의 승리는 저가매수가 정답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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