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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경제

미국증시 우리증시 동향 알아보기 - 22년 8월 1일(월)

미국 증시는 연일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저번 주 금요일에도 기분 좋은 상승세로 한 주를 마감했는데요, 이번 주를 매우 기대하게 하는 흐름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는 소폭 상승하며 정말 눈치보기라도 하듯 줄다리기의 승패가 갈리지 않을 만큼만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보합권 상승세로 가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고점에 물리신 분들이나 손실이 많으신 분들에게 좋은 조언드릴것이 있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21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요자 현황을 보면 1종목만 보유 주주 비율은 28.6%이며 2 종목 보유 주주 비율은 17%이고 3 종목을 보유한 주주 비율은 11.1%였다고 합니다. 또한 극소수 종목에 투자하는 투자자의 비율은 56.7%로 전체 투자자의 과반수가 넘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10년 전 70%대에서 크게 낮아진것은 맞지만 아직도 많은 개인투자자들은 상당수가 집중투자하는 것이 현실인데요, 여러 종목에 투자하였다 하더라도 그중 1 종목에 투자자금을 집중시키고 나머지 종목에는 소액 투자하는 경우가 대 부분인 것을 보면 현실적으로 극소수 종목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전체 개인투자자 중 60 ~ 7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극수소 종목에 투자하신 분들은 물리시면 정말로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주가가 오르면 괜쟎지만 계속 내려간다면 탈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우량주라면 기다릴 수는 있겠지만 그러하지 못하다면 정말 헤어날 수 없습니다.

 

해결방법을 말씀드리면 첫번째 좋은 종목으로 조금씩 관심을 돌리는 것이 투자에 더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속된 말로 어장관리 한다는 말이 있는데,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욕먹을 짓이지만 주식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 더 중요한 것은 어장 관리 할 종목을 선정한 후에 판단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투자심리를 속일 꼼수인데요, 증권사마다 평균 매입가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이를 활용해 보시라는 겁니다. 평균 매입가를 수정하여 손실률을 바꾼다면 나는 손해를 보고는 못 판다라는 식의 투자심리를 속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우리 개인투자자들의 심리를 보면 그 회사가 매우 안 좋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마이너스 수익률이 나와있는 증권계좌 현황을 보면 차마 냉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니깐요? 

잠시 이런 편법을 사용해 보면 새로운 생각과 심리적인 변화가 생겨서 좀 더 냉철하게 판단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번 주에도 연속 상승세를 이거갈지 여러 가지 내용들을 읽어 보시고 판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뉴스와 이슈를 보면 미국과 글로벌 증시 핵심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미디어 주요 뉴스와 이슈들 참조와 설명
cnbc 유로존, 7월 CPI 8.9%·↑, 2분기 GDP 예비치 0.7% 역대 최고 경신
  오펜하이머 "올해 매도세 집중된 은행주, 주가 너무 싸"  
  글로벌IB 'JP모간' 여행업 진출---업계 3위 목표  
  캐시 우드 "약세장 종료---성장주 강세장 임박"  
  BoA "지난달 미국 증시 반등, 베어마켓 랠리"  
cnn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펠로시, 중국 반발에 대만 방문계획 바꾸면 안돼"  
reuters 중국 7월 PMI 49--- 한 달만에 기준 50 재하회 코로나, 부동산 위축이 원인
  튀르키예 "흑해 통한 우크라 곡물 수출, 8월부터 재개"  
  독일 항공사 '루푸트한자' 조종사 노조 투표 '파업 찬성률 98%'  
  미국·일본, 반도체 동맹강화---중국 견제 본격화  
wsj 펠로시 미하원의장, 한국 등 아시아 순방 시작---대만 방문은 미정  
  "경기침체 진입 논란 확산---선언까지 시간 소요"  
  "에너지 가격 상승, 수년간 높은 인플레 유발 가능"  
 b & b 미니애폴리스 총재 "미국 연준, 인플레 낮추기 집중" 비둘기파
  애틀란타 총재 "경기침체 가능성 희박---추가 금리인상 필요" 어차피 금리는 올려야 함
  미국 6월 PCE(개인소비지출가격지수) 전년비 6.8% ↑ ---40년래 최고 증시 상승 원인

 

♧ 오늘의 글로벌 증시에 던지는 한마디 말에 시장 경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 S&P500 바닥 신호 올해 고점 높일 것 "       >    톰 리 펀드스트랫 수석분석가
" 올해 곡물 수확량 평년 절반 수준  "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미국 경기 침체 아니야 추가 금리인상은 필요 "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 오늘의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전일)의 지수 결과를 보면서 전반적인 증시 현상 파악이 가능합니다.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코스피 코스닥
32,845.13 4,130.29 12,390.69 2,451.50 803.62
▲ 315.50 ▲ 57.86 ▲ 228.10 ▲ 16.23 ▲ 5.30
0.97% 1.42% 1.88% 0.67% 0.66%
  • 미국 3대 증시는 조금은 다른 분위기의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연준 총재들과 재무장관등의 발언으로 시장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유럽과 우리나라는 상승하였으나, 중국과 홍콩 항셍 그리고 일본 니케이는 하락하였습니다.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의 상승과 하락은 글로벌 증시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년 5년 10년 30년 서부텍사스유 브렌트유 천연가스
2.89 2.68 2.66 3.01 98.30 103.97 8.29
▲ 0.0065 ▼ 0.0139 ▼ 0.016 ▲ 0.035 ▲ 1.88 ▲ 2.14 ▲ 0.152
0.23% -0.52% -0.60% -1.15% 1.95% 2.10% 1.87%
  •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다소 안정적인 모습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주우욱 갔으면 좋겠는데, 이번 주 매우 중요한 흐름이라 주목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 OPEC에서 증산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천연가스는 러시아가 라트비아 가스 공급 중단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우리나라 전일 기준 환율을 통한 외인 유입을 미리 간파할 수 있습니다.


가     격 전일 대비 등락률
USD/KRW     1,299.10 ▲ 3.00 0.23%
  • 오늘도 2,000원대를 방어한 것에 만족해야 할 듯합니다. 추가적인 환율 하락을 판단했지만 시장은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아직 확실하다는 근거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 외인과 기관의 동시 매수로 우리 증시는 소속 상승하였지만 왠지 개인들의 매수세를 이끌어 내려고 하는 흐름으로 보아집니다. 물론 저의 판단이지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서학 개미들이 좋아하는 종목 및 주요 특징주와 업종별 상승과 하락으로 증시 흐름을 알 수 있다


업종 기술 금융 커뮤니
케이션
헬스케어 임의
소비재
산업 부동산 유틸리티 필수
소비재
에너지 원자재
상승률 1.55% 1.40% 0.56% -0.35% 4.27% 2.00% 0.30% 0.83% -0.72% 4.51% 1.32%

 

서학개미 상위종목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닷컴(10.36%), 퍼스트 솔라(12.06%), 액슨모빌(4.63%), 셰브론(8.90%)
하락 P&G(-6.18%), 아스트라제네카, 로쿠(-23.07%), 메타 플랫폼스
주요 특징 종목 상승 AMD(3.05%), 엔비디아, 테슬라(5.78%), 포드(4.93%), JP모간
하락 인텔(-8.56%), 마이크론테크놀리지, 컴캐스트(-4.80%), 워너브로스 디스커버리(-3.78%), 스피릿항공(-3.47%)
  • 액슨모빌과 셰브론 모두 실적과 EPS 모두 예상 상회, 프록터 앤드 갬블 2분기 순이익 예상 하회, 아스트라제네카 실적 예상 상회, 퍼스트솔라 실적 예상 상회, 로쿠 예상 하회 및 서스퀘하나(에버코어)가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함, 애플 실적 예상 상회하였고 모간스탠리 비중확대 의견 유지, 아마존 클라우드 부문 실적 호조이지만 리비안 투자로 평가손실 39억 달러이며 도이치방크와 웨드부시는 매수의견 유지하였습니다.
  • 인텔 실적 예상 하회하였고 서스퀘하나(베어드)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함. AMD는 인텔 시가총액 추월, 엔비디아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7% ↑ 마감, 컴캐스트 JP모간이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테슬라의 머스크는 "인플레, 정점에 이른 것 같다"라고 말하였으며, 스피릿항공은 JP모간이 투자의견 비중축소로 하향, JP모간은 8월에 여행업 진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 세계 곡물 가격 및 철과 금속 가격의 흐름으로 글로벌 경기  가늠할 수 있습니다.


곡물 가격 상승 CRB지수(인플레이션 지수), 대두, 대두유, 옥수수, 코코아, 귀리
하락 원목, 밀, 커피, 설탕
철 및 금속 가격 상승 금, 은, 팔라듐, 니켈(9.25%), 아연(4.40%), 구리, 주석, 알루미늄, 납
하락  
  • 미래 물가를 가늠하는 CRB 지수가 상승했으며, 원목은 미국 주택 판매 시장이 위축되고 있어 하락, 대두와 옥수수는 여름철 폭염 지속으로 상승, 밀은 우크라 곡물 첫 선적 완료, 코코아는 월간 최고치 기록, 커피는 롱 포지션 청산, 설탕은 브라질서 휘발유 가격 하락하였습니다.
  • 경기지표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로 금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팔라듐과 백금도 우상향 곡선을 긋고 있으며, 아연은 LME 재고가 2년 만에 최고치, 구리는 중국 수요 회복 예상, 주석과 알루미늄은 생산량 감소 보고되고 있습니다.

 

♧ 글로벌 암호화폐의 시황을 통해 새로운 투자기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BTC 비트코인 ETH 이더리움 BNB 비엔비 XRP 리플 ADA 카르다노
$ 23,795.26 $ 1,716.93 $ 288.10 $ 0.39 $ 0.53
-1.08% 0.56% -1.07% -0.56% -0.47%
SOL 솔라나 DOGE 도지코인 DOT 폴카닷 MATIC 폴리곤 VAX 아발란체
$ 43.59 $ 0.07 $ 9.07 $ 0.95 $ 24.49
-4.03% -0.24% 7.34% 9.49% -1.25%

 

♧ 미국 증시 ETF 시황을 통해 업종별 상승과 하락을 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승 ETF 니켈 석유 장비 에너지 소형주 구리 채굴 에너지
하락 ETF 항생 기술주 중국 인터넷 외국 기업 중국 부동산 중국 헬스케어
  • 7월 니켈 가격 하락세 - JJN 니켈 선물 추종 > 상승
  • 석유 관련주 주가 - IEZ 석유 장비 기업 추종 > 상승
  • 항생 지수 ETF - KTEC 항생 기술주 추종 (샤오미, 징둥닷컴, 콰이쇼우, 메이투안, 알리바바) > 하락
  • 외국 기업 ETF - DWCR 외국 기업 추종 > 하락
  • 찰스슈왑, 암호화폐 관련 펀드 4일 출시 예정

 

♧ 오늘의 실적 발표 종목을 알아보고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  목  명

매출 EPS
예상 실적 예상 실적
엑슨모빌(XOM, 미국 본사를 둔 글로벌 에너지 회사, 석유/천연가스 시추 및 판매가 주력이며, 세계 정유업계 슈퍼메이저 중 하나) 1113.0억 달러 1156.8억 달러 3.84 4.14
셰브론(CVX,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라몬에 본사, 정부가 소유하지 않은 석유회사 가운데 세계 5위, 석유 및 가스의 탐사, 정제, 마케팅 운송, 화학제품 생산 및 판매, 전력생산 등에 관여) 586.6억 달러 687.6억 달러 5.08 5.82
프록터 앤드 갬블(PG, 미국의 다국적 기업, 비누/샴퓨/칫솔/기저귀등 다양한 종류의 소비재를 제조 판매한다, 줄여서 P&G) 194.0억 달러 195.2억 달러 1.22 1.21
아스트라제네카(AZN, 영국 케임브리지 본사, 다국적 제약회사) 104.5억 달러  107.7억 달러  0.78 0.86 

 

♧ 오늘 미국 증시에 대한 시황을 보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지난주에 글로벌 증시는 '기술적 경기침체'에 접어들었음을 공표하였습니다. 이미 기 반영된 것에 대한 반발적 상승세인지 GDP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승 흐름은 다소 의외이긴 합니다만, 연준의 발표와 재무장관의 발언 등으로 인한 이유에서 이러한 상승은 살짝 모래성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번 주 다시 한번 작은 이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인지 확실한 이유가 있는지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기술적 경기 침체와 하락장 종료되었다 등으로 줄다리기가 아주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서 상승하는 것은 좋지만, 머리는 점점 더 복잡해져 가고 있습니다.
  3. 악재보다 호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강한데요, 미국 개인소비지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시장은 다시 민감하게 반응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 증시에 반해 우리 증시는 매우 조심스러운 살얼음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 국채금리와 국제유가는 다소 주춤하며 많이 내려가고 있다는 것과 바이든과 재무장관의 자신 있는 발언 등에 힘입어 분명 물가안정과 경제지표의 안정세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이 지금은 힘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식의 승리는 저가매수가 정답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