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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경제

2022년 7월 26일 화요일 미국증시 우리증시 동향 알아보기

미국 증시는 작은 호재에 상승세를 가져가는 흐름을 지난주에 보여 주었는데, 하락 또한 작은 악재에 반응하며 이익 실현 매물과 더불어 이번 주는 하락으로 월요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임에도 미국 정부 측 입장은 경기침체는 아직 아니며 좀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듯이 지금의 상승세의 원인은 주목할 만한 것이 없는 작은 호재에 민감한 반응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물론 미국 기업의 70% 이상이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측하고는 있어도 최근의 흐름에서 실적으로 주가가 주우욱 상승하는 시기는 분명 아니니깐요!

 

좀 더 여유를 가지시고, 미국 증시와 글로벌 시장 흐름을 관망하시면서 공부와 더불어 좋은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하락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주 내내 하락으로 갈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은 또 어떤 방향을 선택하고 선택한 이유에 대한것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뉴스와 이슈를 보면 미국과 글로벌 증시 핵심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미디어 주요 뉴스와 이슈들 참조와 설명
cnbc 골드만, MSCI 중국 지수 하향---모기지 보이콧 여파  
  '닥터 둠' 루비니 "70년대 ·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한 침체 올 것" 미국 경제, 깊은 경기 침체 직면
  미국 에너지부, LG·GM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에 25억달러 금융지원 관련 종목 호재
  *서스퀘하나 "애플, 내년 주춤 후 2024년 '슈퍼사이클' 올 것" *월가의 암호화폐 왕으로 불리는 사모투자사
  JP모간 "얕은 경기 침체 가능성, 주식 시장에 반영"  
  독일 7월 *lfo 기업환경지수 88.6---2020년 6월 이후 최저 * 독일 경제연구소
  모넥스 "ECB, 9월 0.5%p 추가 금리인상 예상"  
reuters 러시아, 터빈문제로 독일向 가스수송량 1/5수준으로 감축  
  러시아 폭격에도 곡물수출 합의 유지---우크라 "금주 수출 시작"  
  바클레이스 "금리인상 장기화 전망---경기침체 우려"  
  엘 에리언 "미국 인플레, 3~4개월 내 정점 도달"  
wsj 미국 6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19 ---2개월 연속 마이너스 부정적 경제지표가 나옴
  "미국, 연준, 내년 금리인하 전망 증가"  
  짐바브웨, 금화 법정화폐로 발행---"인플레 방지 고육책"  
 ap 러시아,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터빈 추가 가동 중단 러시아와 독일간 가스 공급 파이프
  EU회원국, '가스 사용 감축 계획' 완화 모색  

 

♧ 오늘의 글로벌 증시에 던지는 한마디 말에 시장 경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 미국 경제, 70년대나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한 침체 상황 "       >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 미국 인플레 정점 다만 경제도 침체로 갈 것  "        >      모하메드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경제고문
" 러시아군도 본인들의 패배 예상해 "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오늘의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전일)의 지수 결과를 보면서 전반적인 증시 현상 파악이 가능합니다.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코스피 코스닥
31,990.04 3,966.84 11,782.67 2,403.69 789.69
▲ 90.75 ▲ 5.21 ▼ 51.44 ▲ 10.55 0.06
0.28% 0.13% -0.43% 0.44% -0.01%
  • 나스닥은 소폭 하락하면서 다우와 S&P500도 소폭 상승하며 보합권에 머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유럽은 프랑스는 올랐고 독일은 내렸습니다. 아시아 시장은 모두 하락하는 흐름을 가져갔습니다. 우리 증시나 해외증시나 모두 하루 이틀을 넘기지 못하는 변동성이 아주 심한 장세입니다.
  • 우리 증시는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는 정말 소폭 상승하였고, 코스닥은 하락하였습니다. 소폭이지만...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의 상승과 하락은 글로벌 증시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년 5년 10년 30년 서부텍사스유 브렌트유 천연가스
3.02 2.89 2.81 3.03 96.76 105.13 8.79
▲ 0.0310 ▲ 0.0210 ▲ 0.028 ▲ 0.03 ▲ 2.06 ▲ 1.93 ▲ 0.494
1.04% 0.73% 1.01% 1.17% 2.18% 1.87% 5.95%
  • 국채금리는 모두 상승하였는데, 다시 2년 물과 30년 물이 3%대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국제유가는 가즈프롬이 노르트스트림-1(러시아 - 독일 파이프라인) 가스 공급 추가 감축을 통보했습니다.
  • 천연가스 상승으로 유가도 상승함. 

 

♧ 우리나라 전일 기준 환율을 통한 외인 유입을 미리 간파할 수 있습니다.


가     격 전일 대비 등락률
USD/KRW     1,313.70 ▲ 0.70 0.05%
  •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우리 증시가 보합권에 머물며 눈치보기라도 하는 듯 보입니다. 외인들은 작지만 매수가 매도보다 많습니다. 외인들이 계속 매수하는데 왜 안 오를까요?
  • 거래량이 적기도 하지만 매수금액도 정말 미비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환율이 지난주에 잠시 하락하다가 지난 금요일부터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다 보니 외인의 지금 매수는 들어왔다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환율의 하락이 눈에 들어와야 하는데 1,250원 이하로 내려가야만 외인의 매수금액이 커지지 않을까 판단합니다. 지금으로서는 그냥 다행히 외인의 매수세가 더 이상의 주가 하락을 방어해 주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서학 개미들이 좋아하는 종목 및 주요 특징주와 업종별 상승과 하락으로 증시 흐름을 알 수 있다


업종 기술 금융 커뮤니
케이션
헬스케어 임의
소비재
산업 부동산 유틸리티 필수
소비재
에너지 원자재
상승률 -0.61% 0.65% -0.28% 0.55% -0.85% 0.47% 0.07% 1.26% 0.46% 3.71% 0.43%

 

서학개미 상위종목 상승  
하락 맥도날드, 스타벅스, 스포티파이, 아마존닷컴, 애플, 월트디즈니, 스냅(-0.10%), 메타 플랫폼스, 테슬라, 제너럴 모터스
주요 특징 종목 상승 아스트라제네카, 징둥닷컴, 트래블러스, 유나이티드항공, 엑스모빌(3.33%), EOG 리소시스(4.44%)
하락 램리서치, 엔비디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타겟,
  • 테슬라는 상반기 비트코인 평가손실 1.7억 달러, 제너럴모터스는 'EV 라이브' 서비스 출시, 스냅은 모간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 메타는 BoA 매수의견 유지, 도이치방크는 애플을 매수의견 유지, 웰스파고는 디즈니를 비중확대로 유지(목표가는 하향), 모건스탠리가 스포티파이를 비중확대로 의견 유지, 오펜하이머가 아마존을 '시장수익률 상회' 유지, 오펜하이머가 맥도날드를 '시장 수익률 상회' 유지, 스탁벅스는 임의소비재주 부진, 바클레이즈가 램리서치를 투자의견 '동일비중'으로 하향, 엔비디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6% ↓.
  • 징둥닷컴은 모간스탠리가 "긍정적 실적 예상", 타겟은 3개 분류 센터 추가 운영, 레이몬드제임스가 트래블러스 투자의견 '강력 매수'로 상향, 서스퀘하나가 유나이티드항공을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씨티는 유나이티드항공은 "매수"의견 유지, 국제유가상승으로 액슨모빌 에너지주 상승함.

 

♧ 세계 곡물 가격 및 철과 금속 가격의 흐름으로 글로벌 경기  가늠할 수 있습니다.


곡물 가격 상승 대두, 옥수수, 밀, 코코아, 커피
하락 CRB지수, 원목, 대두유, 설탕, 귀리
철 및 금속 가격 상승 구리, 백금
하락 금, 은, 팔라듐, 니켈, 아연, 주석, 알루미늄(-2.19%), 납
  • 원목은 미국 부동산 시장 내 외국인 투자자 유입이 줄어들고 있어서 계속 하락 중, 대두와 옥수수 그리고 밀은 러시아가 우크라 납부 최대 수출항 오데사 항구 공격으로 상승,  대두유는 식물성 기름, 전반적 하락세 지속, 코코아는 고급 원자재로 달러화 약세 속 '숏 커버링' 촉발, 설탕은 브라질서 에탄올 대비 사탕수수 생산 증가로 하락함(4 거래일자 하락).
  • 금과 은은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 소폭 상승으로 하락, 팔라듐과 백금은 미국 7월 FOMC 회의 주시 필요하지만 상반대 결과 나옴, 니켈과 아연은 "금속 매도세, 연준 행보 앞두고 자연스러워", 구리는 전 세계 곳곳서 공급난 예고, 주석과 알루미늄 그리고 납은 유럽 내 에너지난 우려 가중으로 하락함.

 

♧ 글로벌 암호화폐의 시황을 통해 새로운 투자기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상승  
하락 BTC 비트코인(-2.75%), SOL 솔라나, ETH 이더리움(-5.47%), DOGE 도지코인, BNB 비엔비, DOT 폴카닷, XRP 리플, MATIC 폴리곤(-6.93%), ADA 카르다노, AVAX 아발란체(-8.69%).

 

 

♧ 미국 증시 ETF 시황을 통해 업종별 상승과 하락을 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승 ETF 하락 ETF
에너지 금 변동성
항생 기술주 건화물
중국 부동산 비트코인 채굴
코코아 금 채광
천연가스 재생 에너지
  • 달러 약세에 유가상승 - PXI 에너지 관련주 투자
  • 항생 지수 ETF - KTEC 홍콩 기술주 지수 추종(샤오미, 징둥닷컴, 콰이쇼우, 메이투안, 알리바바)
  • 연준 0.75% p 금리인상 예상---국채 수익률 상승 - PBUG 금 변동성 ETF
  • 건화물선 ETF - BDRY BDI 운임 지수 추종

 

♧ 오늘의 실적 발표 종목을 알아보고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  목  명

매출 EPS
예상 실적 예상 실적
뉴몬트 골드코프 코프레이션(NEM, 세계 1위 금광산업체, 금/은/아연/납 등 생산) 31.5억달러 30.6억달러 0.68 0.46
NXP 세미컨덕터(NXPI, 자동차/산업/IoT/모바일/통신 인프라 분야 반도체 솔류션, 글로벌 반도체 전문기업) 32.7억달러 33.1억달러 3.39 2.53
월풀(WHR,미국 미시간주 본사, 가전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체) 52.3억달러 52억달러 5.27 5.97

 

♧ 오늘 미국 증시에 대한 시황을 보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미 증시는 경제지표가 계속해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가 더욱더 우려되는 상황으로 번지면서 하락 출발하였으며, 천연가스 공급 축소한다는 발표에 하락 폭이 커져 갔으며, 이후에는 개별 업종 중심으로 차별화가 진행되면서 초반 하락을 주도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2. 이런 상황에서 일부 투자회사들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반도체 업종이 하락을 주도하며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하되었습니다. 업종 차별화에 따라 국제유가상승으로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다만 장 막판에 나온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경기침체 아직 진입하지 않았다)과 더불어  시진핑과의 만남이 있을 거라는 소식에 상승하면서 마감하였습니다.
  3.  미 증시의 경기 침체 우려는 지속 가능한 흐름이며, GDP와의 상관관계가 76%에 달하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시카고 연은 6월 국가 활동지수가 3개월 평균 -0.04로 하락하면서 2020년 6월 이후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으며, 가즈프롬이 수리를 위해 노드스트림 1을 독일로 가는 파이프라인에 가스 공급을 축소한다고 하였습니다.
  4.  이번 주는 S&P500 지수의 500개 업체 중 175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를 할 예정이며, FOMC 회의록 발표도 이어지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기다리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5. 최근 반등 모색 중인 반도체 관련 종목들에 대하여 버클레이즈와 도이치방크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자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하는 등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을 견인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6. 이렇듯 일희일비하는 변동성이 아주 높은 시장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른 판단이나 서두르는 것은 결코 좋은 결정은 아닌 듯합니다.

 

주식의 승리는 저가매수가 정답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