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시장은 이번 주가 중요하다 판단했는데, 미국 3대 증시 모두 2% 가까운 낙폭을 보이며 경기침체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조금 더 가시화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증시는 어제는 미비한 상승(최근 증시 상승폭을 보면 상승은 소폭, 하락은 급락)으로 마감하였지만, 오늘 미 증시의 영향으로 하락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번 주는 하락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주 내내 하락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방향은 하락이 될 것 같은데 많은 내용과 기사들을 보면서 판단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해외 뉴스와 이슈를 보면 미국과 글로벌 증시 핵심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미디어 | 주요 뉴스와 이슈들 | 참조와 설명 |
cnbc | 알파벳 2분기 실적 · EPS 예상 하회 불구 시간외 상승 | 증시 하락 원인 |
MS, 2분기 실적 · EPS 예상 하회 불구 시간외 하락 | 증시 하락 원인 | |
미국 6월 신규주택 판매 전월비 8.1% ↆ ---전월보다 감소 | 부정적 지표 | |
IMF,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 8.3% 예상 | ||
m & w | 월마트 실적전망 하향에 소매업종 동반 큰 폭 하락 | 증시 하락 원인 |
미국 천연가스, 장중 9.75달러 --- 2008년 이후 최고 | ||
reuters | 바이든 · 최태원 화상면담---SK, 미국에 220억달러 추가 투자 | |
*빌 애크먼 "인플레 리스크, 경기 침체보다 위험" | *월스트리트 대표적 행동주의 투자자 | |
f & t | *CS, "유로존 내년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 | *스위스계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 |
wsj | 쇼피파이, "매출 둔화에 직원 10% 해고" --- 13% 급락 | |
"미국 연준, 약한 *포워드 가이던스 제시 예상" | *통화정책 성명서, 중앙은행의 미래 정책 방향을 외부에 알리는 조치 | |
b & b | IMF, 올해 세계성장률 3.6% → 3.2% 하향 | |
미국 7월 소비자신뢰지수 95.7---2021년 2월 이후 최저 | 부정적 지표 | |
미국 7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0---전월비 개선 |
♧ 오늘의 글로벌 증시에 던지는 한마디 말에 시장 경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 현재 한미동맹 어느 때보다 강력 "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러시아, 유럽 상대로 가스 전쟁 제재 강화해야 " > 볼뢰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미국, 경기침체 피할 가능성 매우 낮아 " > 피에르-올리비에르 고린차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 오늘의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전일)의 지수 결과를 보면서 전반적인 증시 현상 파악이 가능합니다.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코스피 | 코스닥 |
31,761.54 | 3,921.05 | 11,562.58 | 2,412.95 | 789.93 |
▼ 228.50 | ▼ 45.79 | ▼ 220.09 | ▲ 9.27 | ▲ 0.24 |
-0.71% | -1.15% | -1.87% | 0.39% | 0.03% |
- 미국 증시는 다시 낙폭을 3대 지수 모두 크게 가져가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 유럽은 프랑스와 독일도 모두 하락하였으며, 아시아는 한국과 중국은 상승하였고, 일본 니케이는 하락하였습니다.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의 상승과 하락은 글로벌 증시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년 | 5년 | 10년 | 30년 | 서부텍사스유 | 브렌트유 | 천연가스 |
3.06 | 2.90 | 2.80 | 3.02 | 95.06 | 104.20 | 8.92 |
▲ 0.0220 | ▲ 0.0020 | ▼ 0.017 | ▼ 0.026 | ▼ 1.64 | ▼ 0.95 | ▲ 0.191 |
0.72% | 0.07% | -0.60% | -0.85% | -1.70% | -0.90% | 2.19% |
- 국채금리는 상승과 하락으로 나뉘어지며 보합권에 머무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년 물이 하락한 것이 다행으로 보이지만, 2년 - 10년 물의 역전 상황이 더 벌어지는 것은 주목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 국제유가는 IMF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였고, 천연가스 노르트 스트림-1의 공급 추가 감축 통보로 인해 국제유가는 하락하였고, 천연가스는 상승하였습니다.
♧ 우리나라 전일 기준 환율을 통한 외인 유입을 미리 간파할 수 있습니다.
가 격 | 전일 대비 | 등락률 |
USD/KRW 1,307.60 | ▼ 6.10 | -0.46% |
- 1,300원 대에서 계속 지지부진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며, 희망 없어 보이는 우리 환율은 1,200원대로 내려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코스피는 코스닥보다 적은 거래량을 보이며 소폭 상승했는데, 외인의 매수도 극히 적은 금액의 매수 우위를 가져갔으며 코스닥은 외인들이 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 이틀 연속 기관의 매수세가 강한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기관은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외인은 한국전력, KT, LG유플러스에 매수 상위를 기록하였습니다.
♧ 서학 개미들이 좋아하는 종목 및 주요 특징주와 업종별 상승과 하락으로 증시 흐름을 알 수 있다
업종 | 기술 | 금융 | 커뮤니 케이션 |
헬스케어 | 임의 소비재 |
산업 | 부동산 | 유틸리티 | 필수 소비재 |
에너지 | 원자재 |
상승률 | -1.58% | -1.39% | -2.05% | 0.55% | -3.31% | -0.53% | 0.20% | 0.61% | -0.47% | -0.88% | -0.66% |
서학개미 상위종목 | 상승 | 제너럴일렉트릭(4.61%), 맥도날드, 3M(4.94%), 코카콜라 |
하락 | 월마트(-7.60%), 타겟, 제너럴 모터스, 비자, 마이크로소프트(-2.68%), 구글(-2.32%) | |
주요 특징 종목 | 상승 | |
하락 | 코스트코, 콜스(-9.12%), 아마존닷컴(-5.23%), 쇼피파이(-14.06%), 나이키, 코인베이스(-21.08%), 인텔, 로쿠(-7.89%), 애플, 메타 플랫폼스 |
-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모두 실적 예상보다 하회, 비자도 예상 하회, 코카콜라는 예상보다 상회, 맥도널드 EPS 예상 상회, 3M 2분기 실적 예상 상회, 제너럴 일렉트릭 실적 예상 상회, 제너럴 모터스는 실적은 상승했으나 EPS는 하회, 월마트는 분기와 연간 전망 하향하면서 소비자는 필수소비재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아마존은 유럽 프라임 멤버십 가격 43% 인상, 쇼피파이는 인력 10% 감축하면서 급락, 나이키는 에버코어가 시장수익률 상회 유지, 코인베이스는 미국 SEC가 미등록 증권 매매 허용 협의로 조사로 급락, 인텔 파운드리 사업 시작, 울프는 로쿠를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함, 애플은 BoA가 목표가 200 → 150으로 하향 조정함.
♧ 세계 곡물 가격 및 철과 금속 가격의 흐름으로 글로벌 경기 가늠할 수 있습니다.
곡물 가격 | 상승 | CRB지수(인프레이션 지수), 대두, 대두유, 옥수수, 밀, 코코아, 커피, 귀리 |
하락 | 원목, 설탕 | |
철 및 금속 가격 | 상승 | 은, 아연, 구리, 알루미늄, 납 |
하락 | 금, 팔라듐, 백금, 니켈, 주석 |
- 원목은 미국 부동산 시장 내 외국인 투자자 유입이 줄어들고 있어서 계속 하락 중, 대두와 대두유 그리고 옥수수 주요 재배 지역서 덥고 건조한 날씨 예측으로 생산 차질로 상승, 밀은 러시아가 우크라 납부 최대 수출항 오데사 항구 공격으로 상승, 코코아와 커피는 고급 원자재로 달러화 약세 속 '숏 커버링' 촉발, 설탕은 브라질서 에탄올 대비 사탕수수 생산 증가로 하락함(5 거래일자 하락).
- 금은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 소폭 상승으로 하락, 팔라듐과 백금은 미국 7월 FOMC 회의 주시, 니켈과 아연은 금리 인상 예의 주시중, 구리는 전 세계 곳곳서 공급난 예고, 주석과 알루미늄 그리고 납은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 글로벌 암호화폐의 시황을 통해 새로운 투자기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BTC 비트코인 | ETH 이더리움 | BNB 비엔비 | XRP 리플 | ADA 카르다노 |
$ 20,914.24 | $ 1,372.21 | $ 244.20 | $ 0.33 | $ 0.46 |
-5.84% | -10.36% | -4.13% | -4.22% | -7.56% |
SOL 솔라나 | DOGE 도지코인 | DOT 폴카닷 | MATIC 폴리곤 | VAX 아발란체 |
$ 35.31 | $ 0.06 | $ 6.63 | $ 0.73 | $ 19.84 |
-9.01% | -5.54% | -5.96% | -11.05% | -9.53% |
- 경기침체와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계속 하락하는 흐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미국 증시 ETF 시황을 통해 업종별 상승과 하락을 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승 ETF | 하락 ETF |
비트코인 | 페이팔 |
에너지 전환 | 가상화폐 산업 |
밀 | 블록체인 |
중국 부동산 | 핀테크 |
농업 원자재 선물 | 차세대 인터넷 |
- 에너지 전화 ETF - RENW 재생에너지 전환 수혜 원자재 투자 > 상승
- 러-우, 흑해항 곡물 수출 협의 재개 - JJA 농업 원자재 선물 투자 > 상승
- 페이팔, 8월 2일 실적 발표 - PYPT 페이팔 1.5배 레버리지 투자 > 하락
- 쇼피파이, 인력 10% 감축 예정 - ARKW 차세대 인터넷 유망주 추종(그레이 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테슬라, 코인베이스, 로쿠, 블록) > 하락
♧ 오늘의 실적 발표 종목을 알아보고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 목 명 |
매출 | EPS | ||
예상 | 실적 | 예상 | 실적 | |
코카콜라(KO, 글로벌 종합음료회사) | 105.4억 달러 | 113.3억 달러 | 0.66 | 0.70 |
맥도날드(MCD, 다국적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 58.2억 달러 | 57.2 억 달러 | 2.47 | 2.55 |
3M(MMM, 미국의 다국적 제조 기업, 100년 역사를 자랑) | 86억 달러 | 87억 달러 | 2.43 | 2.48 |
제너럴 일렉트릭(GE, 1878년 에디슨이 설립한 전기조명 회사를 모체로 성장한 세계 최대의 글로벌 인프라 기업) | 173.8억 달러 | 178.8억 달러 | 0.38 | 0.78 |
제너럴 모터스(GM, 오랫동안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 회사) | 342.0억 달러 | 357.6억 달러 | 1.30 | 1.14 |
마이크로소프트(MSFT,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기업) | 524.4억 달러 | 518.7억 달러 | 2.29 | 2,23 |
알파벳(GOOGL, 미국의 지주회사, 검색엔진 기업 구글포함) | 699억 달러 | 696.9억 달러 | 1.28 | 1.21 |
비자(V,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 국제 신용카드 브랜드들 가운데 대포 주자, 전 세계 신용결제의 60% 가량 점유) | 70.8억 달러 | 72.8억 달러 | 1.75 | 1.98 |
치포틀레(CMG, 텍사스식 멕시코 음식{텍스-맥스}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체인점, 경쟁업체인 타코벨 보다 훨씬 더 싸고 양이 많다) | 22.4억 달러 | 22.1억 달러 | 9.08 | 9.30 |
♧ 오늘 미국 증시에 대한 시황을 보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미 증시는 월마트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행태가 변화했다는 것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였고, 쇼피 파이의 감원 소식으로 급락한 점과 더불어 아마존과 관련 종목의 하락으로 이끌면서 전반적인 하락 마감하였다고 보입니다.
- 러시아의 천연가스 감축 발표로 인해 유럽의 경기침체 우려를 부추겨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기술주 중심의 매물이 출회되는 원인이었습니다.
- 러시아의 유럽 가스 공급 축소는 곧 유로존의 경기 침체를 가중시키면서 달러화의 강세로 이어졌고, 독일로 가는 가스 공급도 40%에서 20%로 감축하자 EU는 천연가스 감축안을 발표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 이렇다 보니 미국의 천연가스도 급등하며, 유로화의 약세로 이어가고 있으며 또한 천연가스 상승은 산업계의 비용 증가로 이어지게 되면 유로존의 경기에 악영향을 준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 월마트는 소비 행태가 변화되었다는 것은 지난 1분기에도 월마트 CEO가 말했던 것이라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닌데, 월마트가 가격 조정을 다른 곳과 비교하여 천천히 조정하다 보니 이러한 부분이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경제지표와 지정학적 리스크, 예상외의 실적 저조 등이 전체적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다져가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식의 승리는 저가매수가 정답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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