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경제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미국증시 우리증시 글로벌증시 동향 알아보기

미국 증시는 2일 연속 3대 지수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상승폭은 줄었지만, 우리 증시도 오랜만에 상승하였지만 미국 증시만큼의 상승폭이 아니어서 아쉽기는 합니다. 어제의 미 증시가 상승한 원인이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재개로 인해 급등을 하게 되었는데, 증시가 너무 바닥이어서인지 투자자들의 심리가 작은 호재에도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상승한 미국 증시는 어떤 원인으로 상승하였으며, 내일도 상승할 것인지 가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뉴스와 이슈를 보면 미국과 글로벌 증시 핵심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미디어 주요 뉴스와 이슈들 참조와 설명
cnbc 테슬라 2분기 EPS 2.27달러, 예상 상회---시간외 상승 기업 실적 증시 상승 원인
  미국 6월 기존주택 판매 5개월 연속 감소---2년래 최저 5.4% ↓, 5개월 연속 감소
  EIA 주간 원유재고 44만5천배럴 감소  
  바이든, 새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발표 비상사태 선언 없음
  UBS "미국 연준, 7월 0.75%p 금리인상 예상"  
cnn 미국 ITC, 한국산 냉연강판 반덤핑 관세 연장 결정  
reuters 푸틴 "유럽향 가스공급은 지속---공급량은 줄 수 있어"  
  캐나다 6월 CPI, 전년비 8.1% 상승---1983년 이후 최고  
  영국 6월 CPI, 전년비 9.4% 상승---40년래 최고  
ft 영국 총리 2파전---수낙 前재무장관 vs. 트러스 외무장관  
m&w 비트코인, 장중 2만4천달러---이더리움 일주일새 50% ↑ 이더리움 급등 여파
wsj BoA "7월 FOMC서 0.75%p 금리인상 전망"  
barrons "강달러, 미국 기업 실적에 부담" 장 중간 하락 원인
  찰리 멍거 "화석연료, 재생에너지 만큼 역할 중요" 찰리 멍거(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b & b "ECB, 신흥국 딜레마 직면"  
  CE, 유로존 CPI 9% 전망---"경기침체 가능성 확대" CE(영국소재 경제 분석 기관)
  독일 6월 PPI, 전년비 32.7% ↑ ---상승세 소폭 완화  

 

♧ 오늘의 글로벌 증시에 던지는 한마디 말에 시장 경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 경제상황 긴축되면 내년까지 인플레이션 완화될 수 있어 "       >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
" 세계 발전의 더 많은 부분이 재생 에너지에 나올 것  "        >      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 미국채 수익률 곡선 역전은 인플레 때문--- 불길한 징조 아냐 "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 오늘의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전일)의 지수 결과를 보면서 전반적인 증시 현상 파악이 가능합니다.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코스피 코스닥
31,874.84 3,959.90 11,897.65 2,386.85 790.72
▲ 47.79 ▲ 23.21 ▲ 184.50 ▲ 15.88 ▲ 8.39
0.15% 0.59% 1.58% 0.67% 1.07%
  • 미국 3대 증시는 급등하면서 새로운 시장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도 어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 아시아는 중국과 일본 니케이만 상승하였고, 홍일점처럼 홍콩 항셍만 하락하였습니다.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의 상승과 하락은 글로벌 증시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년 5년 10년 30년 서부텍사스유 브렌트유
3.25 3.17 3.03 3.16 102.61 106.70
▲ 0.0170 ▲ 0.0240 ▲ 0.009 ▼ 0.018 ▼  1.61 ▼ 0.66
0.53% 0.76% 0.30% -0.57% -1.54% -0.61%
  • 또, 또다시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이제는 2년 물이 5,10, 30년 물 모두를 역전하였습니다.
  • 전문가들은 국채금리 역전현상을 결코 좋게 보지 않는다는 것도 주목하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국제유가 주간 원유 재고 감소 불구 휘발유 재고 증가로 유가 하락함, 천연가스는 러시아가 유럽 대상 가스 공급량 축소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 우리나라 전일 기준 환율을 통한 외인 유입을 미리 간파할 수 있습니다.


가     격 전일 대비 등락률
USD/KRW     1,312.90 ▼ 0.50 -0.04%
  • 아주 소폭이지만 3일 연속 환율이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1,300원대를 벗어나기에는 너무 멀어 보입니다.
  • 외인들도 간 보듯이 살짝 움직이고는 있지만, 환율에 따라 바로 변하는 것은 당연하리라 생각합니다.
  • 20조가 넘는 금액을 빼서, 여유롭게 우리 시장을 바라보는 승자의 독식이 부럽기도 합니다.

 

♧ 서학 개미들이 좋아하는 종목 및 주요 특징주와 업종별 상승과 하락으로 증시 흐름을 알 수 있다


업종 기술 금융 커뮤니
케이션
헬스케어 임의
소비재
산업 부동산 유틸리티 필수
소비재
에너지 원자재
상승률 1.56% 0.32% 1.01% -1.06% 1.76% 0.74% -0.53% -1.36% -0.73% 1.02% 0.12%

 

서학개미 상위종목 상승 애플, 엔비디아(4.80%), 로쿠(6.91%), 넷플릭스(7.35%), 월트티즈니, 테슬라, 유나이티드 항공, ASML
하락 바이오
주요 특징 종목 상승 아마존닷컴, 코인베이스(14.35%), 페이팔, 인리조트, 라스베가스 샌즈(4.36%), 코노코필립스, 셰브론
하락 바클레이즈, 머크&컴퍼니(-2.93%), 알리바바
  • ASML 2분기 매출 전년비 35% ↑, 바이오젠 2분기 실적 예상 상회, 테슬라 2분기 EPS 예상 상회, 넷플릭스 2분기 가입자 수 감소 예상보다 적어 투자의견 스티펠은 매수로 상향, 디즈니와 로쿠는 스트리밍 업체 동반 상승.
  • 아마존 BoA 매수의견 유지,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코인베이스 상승, 페이팔 울프가 투자의견 하향으로 조정, 바클레이즈는 대만 자회사 설립 승인, 윈 리조트 마카오 카지노 토요일부터 재개, 셰르본 HSBC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 머크 암 치료제 임상 후기 단계서 실패함, 알리바바 번스타인이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함.

 

♧ 세계 곡물 가격 및 철과 금속 가격의 흐름으로 글로벌 경기  가늠할 수 있습니다.


곡물 가격 상승 코코아, 밀, 커피
하락 CRB지수(인플레이션 지수), 원목, 대두, 대두유, 옥수수, 설탕, 귀리
철 및 금속 가격 상승 팔라듐, 니켈, 아연, 구리, 주석, 알루미늄, 납
하락 금, 은, 백금
  • 원목은 달러화 강세로 미국 부동산 시장 내 외국인 투자자 감소, 대두와 대두유 그리고 옥수수는 많은 양의 비 예측하여 가뭄 해소 예상, 밀은 당분간 수요 강세 지속 전망, 코코아와 커피는 달러화 약세 속 반등, 설탕은 브라질서 에탄올 대비 사탕수수 생산 증가.
  • 금은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미국 7월 FOMC 회의 주목, 팔라듐은 미국 연준의 1% p 금리인상 '부정적' 판단 영향, 백금은 국제유가 · 천연가스 공급난 탓 전망치 하회, 니켈 비축량 부족 우려 증폭, 아연과 구리는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으로 일부 호재 작용, 주석과 알루미늄 그리고 납은 달러화 강세 속 동반 상승.

 

♧ 미국 증시 ETF 시황을 통해 업종별 상승과 하락을 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승 ETF 하락 ETF
마리화나 탄소 배출권
디지털 혁신 이탈리아
재생 에너지 금 채광
천연가스 스페인
환각제 은 채광
  • 미국 상원,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 추진 - PSDN 마리화나 기업 추종 상승
  • 의료용 환각제 ETF - PSY(디파이언스 ETF, YTD -51.2%) 상승 >>> 보유종목(크로노스, ATAI 라이프 사이언시스, 실로스 테라퓨틱스, 컴퍼스 패스웨이, 마인드 매디슨)
  •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 - KEUA 유럽 단소배출권 선물 추종 하락
  •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재, 사임의사 번복 - EWI 이탈리아 MSCI 추종 하락

 

♧ 오늘의 실적 발표 종목을 알아보고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  목  명

매출 EPS
예상 실적 예상 실적
ASML(ASML, 네덜란드 본사를 둔 노광장비 기업, 필립스와 합작 설립됨, 노광장비 시장 91%의 점유율) 56.5억달러 55.7억달러 3.69 3.63
에보트 래버러토리스(ABT, 미국의 다국적 의료 기기 및 건강 관리회사) 112.6억달러 103.1억달러 1.13 1.43
바이오젠(BIIB, 미국의 제약회사) 25.9억달러 24.9억달러 4.13 5.25
M&T 뱅크(MTB, 미국에서 가장 큰 지역 은행중 하나) 20.5억달러 19.8억달러 2.44 1.08
노던 트러스트(NTRS, 미국의 투자회사, 전 세계 기업이나 기관 또는 개인의 5조달러 이상 자산을 관리하는 기업) 17.6억달러 17.8억달러 1.93 1.86
테슬라(TSLA,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165.2억달러 146.0억달러 1.86 2.27
라스베가스 샌즈(LVS, 미국의 카지노 리조트 운영 회사) 9.75억달러 10.5억달러 -0.24 -0.34
유나이티드항공(UAL, 시카고에 본사를 둔 항공사) 120.6억달러 121.1억달러 1.86 1.43

 

♧ 오늘 미국 증시에 대한 시황을 보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구글이 고용 중단 이슈에 하락하기도 했었고, 넷플릭스 효과로 기술주 중심으로 다시 상승하였는데 이탈리아 정치 불안으로 달러화 강세가 확대되자 매물일 출회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달러화 강세가 다시 축소되자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폭을 늘려가며 마감했습니다.
  2.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현재 기업들은 달러화 강세가 기업실적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곧 달러화 강세가 실제적으로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반증인데요, 그로 인해 달러화 약세가 정말로 주식시장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3. 그렇다면 달러화 강세의 원인을 보면, 미국 연준의 공격적인 인플레에 의한 금리인상과 유럽 시장의 경기침체와 이탈리아의 정치 불안으로 인한 유로화 약세가 달러화 강세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4. 이탈리아는 드라기 총리가 민생지원 법안과 연계된 정책을 상원 신임 투표에 있어서 연성 구성 정당인 오성운동이 반대하면서 사임을 발표했었고, 상원에서 강행된 법안 투표에 마리오 드라기 총리가  상원에서는 신임하기는 가결했으나 주요 연립 정당이 투표 참여에 거부하면서 사실상 연정이 붕괴되었고 이는 총선이 재 실시될 수 있다는 것으로 정치 불안이 점차 확대되면서 유로화의 약세로 진행되었습니다.
  5.  그러나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0.25%p 금리 인상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화가 강세가 축소되면서 상승세로 전환되었고, 실적 시즌을 맞이하여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식의 승리는 저가매수가 정답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