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증시는 미국 증시에 영향을 받았는지 2% 가까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 주었습니다. 미국 증시도 어제는 2% 넘게 상승하였는데 경제지표의 견고함과 반발 매수세 유입에 의해 상승하였습니다.
우리 증시도 마찬 가지로 글로벌 경기 침체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주가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이 연속 상승세로 갈 수 있을지 아니면 다시 어제의 상승분을 반납하게 될지 살펴보겠습니다.
♧ 해외 뉴스와 이슈를 보면 미국과 글로벌 증시 핵심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 미디어 | 주요 뉴스와 이슈들 | 참조와 설명 |
| cnbc | EU, 아제르바이잔과 가스 공급 계약 체결---수입량 두배 확대 | |
| 비트코인,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장중 2만2천달러 회복 | 이더리움 급등으로 동반 상승 | |
| 골드만삭스 CEO "인플레, 세계 경제 깊숙이 자리 잡아" | ||
| 미국 7월 주택시장지수 55---인플레 · 금리상승에 급락 | ||
| scmp | "중국, 유럽 정상들 11월 베이징서 시진핑과 만남 초정" | |
| reuters | 옐런 미국 재무장관, 오늘 방한---"공급망 재편 논의 예정" | 인플레 해소, 대북제재등 |
| 골드만 "미국 소비심리 회복---0.75%p 금리인상 예상" | ||
| *번스타인 "애플, 소비지출 둔화에 단기 성장성 불투명" | *투자회사 | |
| wsj | 호주 중앙은행 총재 "적절한 규제 하에 가상자산 민영화 지지" | |
| 7월 FOMC, 골드만 0.75%p · 노무라 1.0%p 인상 전망 | ||
| "곡물,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세---식량 위기 해소 아나 | 러시아 전쟁이 관건 | |
| *바클레이스 "테슬라, 비토코인 급락으로 4.6억 달러 손해 예상" | *영국 빅4 메이저 투자은행, 상업은행 | |
| b & b | "애플, 경기침체 대비 내년 채용 및 지출규모 축소" | |
| EU "러 가스 공급 중단시 GDP 1.5% 감소" | 에너지 위기 고조 | |
| "미국 반도체 지원 핵심안, 다음주 상원 통과 전망" | 기술주에 영향 | |
| *스티펠, 올해 3분기 S&P500 전망치 4,200p 제시 | *미국 노스캐롤라이이나에 본사를 둔 피부과 제약회사 |
♧ 오늘의 글로벌 증시에 던지는 한마디 말에 시장 경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석탄발전 부활안돼 석유 · 가스에서 탈피해야 " >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 알제리산 천연가스 공급 확대 합의 " >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 고물가 추세 내년에야 진정될 듯 "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총재
♧ 오늘의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전일)의 지수 결과를 보면서 전반적인 증시 현상 파악이 가능합니다.
|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코스피 | 코스닥 |
| 31,072.61 | 3,830.85 | 11,360.05 | 2,375.25 | 776.72 |
| ▼ 215.65 | ▼ 32.31 | ▼ 92.37 | ▲ 44.27 | ▲ 14.33 |
| -0.69% | -0.84% | -0.81% | 1.90% | 1.88% |
- 미국 3대 증시는 하루를 못 버티고 다시 하락 전환하였으며, 프랑스와 독일은 어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 아시아는 중국과 홍콩 항셍은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일본 니케이는 하락하였습니다.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의 상승과 하락은 글로벌 증시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년 | 5년 | 10년 | 30년 | 서부텍사스유 | 브렌트유 |
| 3.16 | 3.07 | 2.96 | 3.14 | 102.17 | 105.77 |
| ▲ 0.0290 | ▲ 0.0190 | ▲ 0.030 | ▲ 0.043 | ▲ 4.58 | ▲ 4.61 |
| 0.93% | 0.62% | 1.02% | 1.39% | 4.69% | 4.56% |
- 다시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10년 물을 제외하고 모두 3%대로 넘어섰고 10년 물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국제 유가는 바이든의 굴욕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의 증산 불가 때문인지 100달러를 넘어서 버렸습니다.
- 유럽은 러시아로 인해 더더욱 러시아산 원유 공급난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천연가스는 EU-아제르바이잔이 공급 확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 우리나라 전일 기준 환율을 통한 외인 유입을 미리 간파할 수 있습니다.
| 가 격 | 전일 대비 | 등락률 |
| USD/KRW 1,317.40 | ▼ 8.70 | 0.66% |
- 어제는 소폭 하락하였지만 아직 1,300원대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 어제는 외인이 매수세가 조금 강하게 들어왔습니다.
- 의약품, 통신업(12일 연속), 유통업(4일 연속), 비금속광물, 건설업, 대형주(삼성전자, SK하이닉스)등을 위주로 매수하였는데 대형주에 매수세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 서학 개미들이 좋아하는 종목 및 주요 특징주와 업종별 상승과 하락으로 증시 흐름을 알 수 있다
| 업종 | 기술 | 금융 | 커뮤니 케이션 |
헬스케어 | 임의 소비재 |
산업 | 부동산 | 유틸리티 | 필수 소비재 |
에너지 | 원자재 |
| 상승률 | -1.03% | -0.53% | -1.09% | -2.15% | 0.22% | -0.60% | -1.08% | -1.40% | -0.99% | 1.96% | 0.22% |
| 서학개미 상위종목 | 상승 | 제너럴일렉트릭, 테슬라, 리비안,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
| 하락 | 애플, 구글(-95.12%), 제너럴 모터스, 찰스슈왑, 프로로지스 | |
| 주요 특징 종목 | 상승 | 트위터, 스냅, 넷플릭스, 코인베이스, 델타항공(3.49%), 크래프트하인즈, 스타벅스, 얌브랜즈, 다이아몬드백에너지(3.10%) |
| 하락 | 보잉 |
- 뱅크오브아메리카 실적 예상 하회, 골드만삭스 실적 예상 상회, 찰스슈왑 실적 예상 상회, 테슬라 도이치방크는 매수 의견 제시, 리비안은 도이치방크에서 목표가 69 > 49달러로 낮춤, 제너럴모터스는 투자의견 보류 및 GE핼스케어 나스닥 편입 예정, 애플은 2분기 탄탄한 아이폰 수요 유지, 구글은 20대 1 분할 첫날에 급락함.
- 트위터의 머스크는 "트위터 신속재판 요청 부당"하다고 말했으며, 스냅은 스냅챗 웹 버전 출시, 넷플릭스 구겐하임에서 매수의견 유지, 델타항공 보잉 737 맥스 100대 구매, 보잉 CEO는 "공급망 차지, 18개월 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였고, 얌브랜즈는 골드만삭스에서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 세계 곡물 가격 및 철과 금속 가격의 흐름으로 글로벌 경기 가늠할 수 있습니다.
| 곡물 가격 | 상승 | CRB지수(인플레이션 지수),대두, 대두유, 옥수수, 밀, 코코아, 커피, 설탕, 귀리 |
| 하락 | 원목 | |
| 철 및 금속 가격 | 상승 | 금, 은, 팔라듐, 백금, 니켈, 아연, 구리, 알루미늄, 납 |
| 하락 | 주석 |
- 원목은 어제 금리인상 단행 시 운송비와 관세 급등할 전망으로 하락, 대두와 대두유 그리고 옥수수는 미국 중서부 지역서 생산차질 예상으로 상승, 밀은 6 거래일만에 상승 전환(시장은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코코아는 고급 원자재로 달러화 약세로 '숏 커버링' 촉발된 후에 계속 흐름 이어감, 커피는 주요 곡물과 유가 급등세 힙입어 동반 상승함.
- 금은 7월 FOMC 회의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팔라듐과 백금은 미국 연준의 1% p금리 인상 '부정적' 판단 영향으로 상승, 니켈은 비축량 부족 우려 증폭으로 급등하였고, 아연과 구리는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효과가 작용함, 알루미늄과 납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 미국 증시 ETF 시황을 통해 업종별 상승과 하락을 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상승 ETF | 하락 ETF |
| 블록체인 | 건화물선 |
| 디지털 전환 | 파키스탄 |
| 커피 | 유전체학 |
| 수소 | 은 |
| 재생 에너지 | 테일리스크 |
- HYDR 수소관련주 추종한 수소 ETF(블룸에너지, 넬, 플러그 파워, 발라드 파워, SFC에너지) 상승하였고, 미래 금융 관련 ETF인 티커명 GFOF(블록,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실버게이트 캐피털) 상승함.
- 세센 바이오, 미국서 비시니움 개발을 중단한 XBI 바이오기술 관련주 추종 ETF 하락, 파키스탄 정의당(PTI) 재보궐 선거에서 압승하면서 PAK 파키스탄 MSCI 지수를 추종 ETF 하락,
♧ 오늘의 실적 발표 종목을 알아보고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종 목 명 |
매출 | EPS | ||
| 예상 | 실적 | 예상 | 실적 | |
| IBM(IBM) | 150.9억달러 | 155.4억달러 | 2.27달러 | 2.31달러 |
| 뱅크오브아메리카(BAC) | 227.2억달러 | 226.9억달러 | 0.74달러 | 0.73달러 |
| 찰스슈왑(SCHW, 미국의 가장 큰 금융서비스 회 중 하나) | 50.4억달러 | 50.9억달러 | 0.90달러 | 0.97달러 |
| 골드만삭스(GS) | 108.5억달러 | 118.6억달러 | 6.64달러 | 7.73달러 |
| 프로로지스(PLD, 18개국 이상의 산업 및 물류 시설을 운영하는 부동산 투자 신탁회사) | 11.1억달러 | 10.9억달러 | 0.65억달러 | 0.82억달러 |
♧ 오늘 미국 증시에 대한 시황을 보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골드만삭스의 견고한 실적 발표와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의 급등과 테슬라와 엔비디아와 같은 종목들의 상승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 출발하였으나, 오후 들어서 애플의 경기 침체로 고용과 지출 줄일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다시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 가상자산 시장은 그동안 테라와 루나 사태로 인하여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후폭풍으로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였으나, 오늘은 이더리움이 급 상승하였는데, 다른 어떤 이슈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이더리움 2.0 업데이트가 9월 19일 합의 알고리즘의 자격증명을 지분 증명으로 전환한다는 공기에 의해 지속적인 상승이 여러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등에도 영향을 주면서 상승한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코인베이스와 테슬라 등이 상승을 하면서 장중에 상승을 견인하는 듯하였지만, 애플의 경기 침체를 이유로 고용과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발표가 나오자 급격한 매물이 출회되면서 퀄컴을 포함하여 하락폭을 키워나갔습니다.
- 다른 여타 기업들도 경기침체를 사유로 비용 축소하겠다고 하였는데, 애플도 똑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매물 출회로 이어졌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주식의 승리는 저가매수가 정답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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