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미국 증시는 이슈 없는 상승세로 기대감을 주었으나, 이번 주는 찬물을 부으며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잠시 줄다리기를 하다가 방향을 선택한 듯 보이는 하락세는 소비자물가지수를 통해 더욱더 확실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기대감은 있습니다. 너무 빠져버린 증시에 반발 매수와 전쟁이라는 리스크가 어떤식으로든 희망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긍정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오늘의 미국 증시를 보아서는 어려운 추측일 수도 있겠지만, 단 한 번의 반등은 올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반등이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반등시마다 보유량을 축소하는 지혜를 발휘하여 경기침체 시 재 투자하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예의 주시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슈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 해외 뉴스와 이슈를 보면 미국과 글로벌 증시 핵심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미디어 | 주요 뉴스와 이슈들 | 참조와 설명 |
cnbc | 미국 6월 CPI 전년비 9.1% ↑ ---1981년 이후 최고 | 41년래 최고, 부담되는 지표 결과임 |
미국 6월 근원 CPI 전변비 5.9% ↑ ---예상 5.7% ↑ | 그나마 근원 CPI가 위안이 됨 | |
EIA 주간 원유재고 325만4천 배럴 증가---2주 연속 | ||
reuters | 영국 총리후보 6명 압축, 1차투표서 수낙前재무장관 선두 | |
WHO "각국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재도입해야" | 엎친데 덮친격인가? | |
IMF총재 "경기침체 위기 증가---세계경제전망 하향 예고" | ||
2년물 · 10년물 국채금리 역전폭, 2006년 이후 최대 | 경기 침체로 가는 | |
BoA "올해 미국 경제, 완만한 침체 진입 예상" | ||
m & w | 미국 연준 *베이지북 "향후 경제 성장 대체로 부정적" | *미국의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에서 매년 8회 발표하는 경제 동향 종합 보고서 |
cnn | BoA, 미국 올해 '완만한 침체' 진입---내년 실업률 4.6% 예상 | |
wsj | 바이든 "CPI, 현실 반영 못해---유가하락분 미반영" | |
b & b | 캐나다, 1%p 금리 인상---1998년 이후 최대폭 | |
*CME, 7월 1%p 금리인상 가능성 7% →75%로 증가 | *시카고 상품거래소 |
♧ 오늘의 글로벌 증시에 던지는 한마디 말에 시장 경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 6월 CPI 우려 모든 옵션 검토 가능해 "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 경기 침체 위기 증대 올해보다 내년 더 어려울 것 "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 근원 CPI 상승률 3개월 연속 하락은 고무적 "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오늘의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전일)의 지수 결과를 보면서 전반적인 증시 현상 파악이 가능합니다.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코스피 | 코스닥 |
30,772.79 | 3,801.78 | 11,247.58 | 2,328.61 | 763.18 |
▼ 208.54 | ▼ 17.02 | ▼ 17.15 | ▲ 10.85 | ▲ 12.40 |
-0.67% | -0.45% | -0.15% | 0.47% | 1.65% |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의 상승과 하락은 글로벌 증시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년 | 5년 | 10년 | 30년 | 서부텍사스유 | 브렌트유 |
3.14 | 3.02 | 2.92 | 3.09 | 95.78 | 99.20 |
▲ 0.0950 | ▼ 0.0000 | ▼ 0.043 | ▼ 0.050 | ▼ 0.06 | ▼0.29 |
3.12% | 0.00% | -1.45% | -1.59% | -0.06% | -0.29% |
♧ 우리나라 전일 기준 환율을 통한 외인 유입을 미리 간파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무섭게 올라가고 있어 부담감이 상당합니다. 내리는 것과 올라가는 것의 비율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언제쯤 외인이 돌아올지 기약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그냥 잊어야 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가 격 | 전일 대비 | 등락률 |
USD/KRW 1,306.90 | ▼ 5.20 | 0.40% |
♧ 서학 개미들이 좋아하는 종목 및 주요 특징주와 업종별 상승과 하락으로 증시 흐름을 알 수 있다
업종 | 기술 | 금융 | 커뮤니 케이션 |
헬스케어 | 임의 소비재 |
산업 | 부동산 | 유틸리티 | 필수 소비재 |
에너지 | 원자재 |
상승률 | -0.22% | -0.93% | -1.07% | -1.94% | 0.86% | -1.20% | -0.55% | -0.44% | 0.01% | -0.14% | -0.55% |
서학개미 상위종목 | 상승 | 트위터(7.90%), 넷플릭스, 아마존닷컴, 리비안, 테슬라 |
하락 | 리프트, 우버, 구글, 마아크로소프트, 애플 | |
주요 특징 종목 | 상승 | AMD, TSMC, 퀄컴, 스노우플레이크, 클로락스, 프리포트맥모란, 노바백스 |
하락 | 델타항공, 갭, 로빈후드 |
♧ 세계 곡물 가격 및 철과 금속 가격의 흐름으로 글로벌 경기 가늠할 수 있습니다.
곡물 가격 | 상승 | CRB지수, 원목, 대두, 옥수수, 커피, 설탕 |
하락 | 대두유, 밀, 코코아, 귀리 | |
철 및 금속 가격 | 상승 | 금, 은, 백금, 구리 |
하락 | 팔라듐, 니켈, 아연, 주석, 알루미늄, 납 |
♧ 미국 증시 ETF 시황을 통해 업종별 상승과 하락을 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승 ETF | 하락 ETF |
천연가스 | 신흥국 인프라 |
은 채광 | 면화 |
건화물 | 코코아 |
금 채광 | 중국부동산 |
금속 | 핀테크 |
♧ 투자은행(IB)이 말하는 추천 종목을 알아보고 참고하세요!
종목명 | 리프트 | 우버 | 가트너 | TSMC |
의견 | 보유 제시 | 보유 제시 | 비중학대 제시 | 매수 제시 |
IB | 키방크 | 키방크 | 웰스파고 | 씨티 |
종목명 | 스노우플레이크 | 프리포트 맥모란 | 애플 | 넷플릭스 |
의견 | 비중확대 | 매수 → 보유 | 매수 유지 | 매수 유지 |
IB | 베어드 | 씨티 | 씨티 | 골드만삭스 |
♧ 오늘 미국 증시에 대한 의견을 보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미국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비 9.1% 상승하면서 나스닥이 2% 넘게 하락하였지만, 한편으로는 물가의 상승이 정점이라는 것이 부각되면서 상승하는 등 변동성이 아주 심하게 요동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981년 이래 처음으로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5.9% 상승하면서 3개월 연속 하락하였는데, 식품과 에너지의 급격한 상승이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미국 에너지 가격 상승률은 5월 3.9%에서 6월 7.5%까지 상승하는 등 특히 가솔린이 11% 이상 상승하였다는 것이 알려지자 달러와 국제금리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 또한 FOMC의 금리 인상 100pt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72%에서 80%대로 상향 조정되면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도 심화되어가고 있는것은 부담이 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주식의 승리는 저가매수가 정답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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