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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미 16라운드] 토트넘 대 뉴캐슬 경기 전 분석과 경기 시청 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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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미 16라운드] 토트넘 대 뉴캐슬 경기 전 분석과 경기 시청 후 소감

1무 4패로 최근 5경기 토트넘의 경기 결과이며, 이는 5연속 역전패 및 무승부라는 진기록을 세웠는데, 팀으로서는 매우 처참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감독이나 선수 모두가 조급해지고 경기를 더 망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만나는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토트넘 상대는 지난 시즌부터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입니다. 이번에도 역전패한다면 그야말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 것입니다.

 

 

 

토트넘 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 전 분석

뉴캐슬은 신흥 강팀이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리그 4위로 등극하며, 오일 머니의 힘으로 팀을 우승까지 노리고 있는 신흥 강자입니다. 현재 리그 7위에 있지만, 언제든지 리그 4위까지는 안착이 가능한 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수 구성이나 감독 등 구단 지원마저도 최고인데요, 이번 경기는 토트넘으로서 피를 말리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웨스트햄 역전패의 충격

웨스트햄 경기에서도 역전패당하자, 주장인 소니는 인터뷰에서 보기 드물게 선수들에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강력한 정신력으로 다음 경기는 실망하게 하지 않겠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며 전의를 불태웠는데요, 뉴캐슬 경기에서는 어떤 결과를 만들게 될지 주목됩니다. 또한 토트넘은 이틀 휴식 후 가지는 경기여서 더욱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뛰어야 하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홈에서 경기하기에 다소 편안한 경기를 할 수 있겠지만, 또다시 역전패당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소니는 허수아비

토트넘 선수들은 리그 초반에는 소니를 믿고 따르며 기회만 생기면 소니에 득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팀은 리그 1위에 오르게 되지만, 경기가 지속될수록 토트넘 선수들은 욕심이 생기기기 시작하였고, 소니에게 패스하지 않는 경기가 잦아지면서 모든 것이 한 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듯이 부상과 퇴장마저 겹치게 되자,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 그것도 4경기는 역전패를 당하는 치욕을 맛보자, 이 모든 책임은 감독과 주장인 소니의 책임이 되면서 웨스트햄전에서 모든 것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바로 소니를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리는 동료들의 모습입니다. 

 

감독과 주장 누구의 책임인가

소니는 월클이 되면서 상대 수비들의 집중 견제 대상이 되었으며, 월클답게 집중된 수비를 뚫어내는 능력을 보여 주었으나, 소니의 성격은 리더로서의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단점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료 선수들의 질투심? 아니면 소니와 같은 선수가 되어 보고 싶은 욕망? 과연 팀 내부 사정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승을 위해서는 다섯손 가락이 주먹을 쥐어야만 가능하다는 말 들어 보셨나요? 제 생각은 꽤 오랫동안 지켜본 토트넘에서 우승보다는 맨시티나 리버풀로 가는 것이 현명하고 옳다고 보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축구 선수로서의 결말이 흐지부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경기는 다시 시작되고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뛸 것입니다. 내부 사정에 문제가 있어도 없어도 시간은 흐르고 해결되지 않는 일도 결국 해결되겠지요! 하지만 우승이라는 승리는 얻기 힘들것입니다. 웨스트햄전에서 두 골이 운이 좋아서 넣었다고 보여지지만, 결코 그러한 행운과 승리의 기운도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나 선수들 마음 자세 등에서 이미 결정이 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웨스트햄 선수들의 움직임과 토트넘 선수들의 경기하는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 후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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