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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전원생활

송도 컨벤시아 건축 박람회를 보고 달라진 동아전람회 모습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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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송도 컨벤시아 건축 박람회(동아전람)에 다녀왔습니다. 자주 다니다 보니 이제는 궁금하기보다는 새로운 것이 없을까 찾게 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90% 정도는 매번 동일한 아이템과 전시물이 대부분입니다.

 

사람들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동아전람회 입구

 

 

동아전람회는 박람회를 전문으로 개최하는 1998년에 설립된 업체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한 번이라도 동아전람 박람회에 다녀오신 분이라면 동아전람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에 초대권을 받게 되는데요, 박람회가 전국적으로 자주 열리다 보니 문자로 오는 이 메시지가 귀쟎을수도 있겠지만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나 비즈니스에 관계된 분이시라면 반가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가구들이 보인다
다양한 가구들 전시

 

다양한 잡화들이 보인다
다채로운 잡화들

 

캠핑카가 보인다
캠핑카와 식탁 전시물
골프용품들이 보인다
골프용품 전시물

 

재테크, 창업, 인테리어, 건축, 자격증, 창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점점 더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고 있어서 좋은 취지의 회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자주 다녀본 저의 경험으로는 좀 더 색다르고 획기적인 상품이나 전시물을 찾아야 할 것 같아 보였으며, 무엇보다 전시하는 방식이나 보다 나은 창의적인 방법이 전시관에서 보여주어야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너무 획일화되어있고 차이가 없다는 것은 동일한 이름과 아이템으로 전시하는 데 있어 너무 식상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조금만 더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각적인 변화를 모색해 보았으면 한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푹신한 쇼파가 놓여져있다
푹신한 쇼파

 

인덕션이 보인다
뜨겁지 않은 인덕션

 

직접 만든 치즈가 보인다
맛난 치즈도 전시해요

 

나는 동아전람에서 개최하는 박람회 중에서도 건축박람회에 가장 관심이 많았고 건축박람회 위주로 박람회를 방문했는데, 건축박람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가 작아지고 전시물이나 홍보를 위한 기업들의 참여도도 낮아지고 있음을 느꼈으며, 상대적으로 건축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가구, 골프, 캠핑, 잡화등의 박람회가 더 활성화되고 있음도 알게 되었네요!

 

건축박람회를 다니기 시작할 때는 노후생활과 퇴직 후를 위해 전원주택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적으로 건축박람회가 우선이었으나, 지금은 지방이나 시골로 전원생활이나 귀촌을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과 귀촌이나 귀농, 귀어등을 하기 위해서는 무한한 노력과 고생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아직 관심은 있지만, 저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건축 관련 전시물보다는 다른 잡화 전시물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물욕이 많은 사람인 것 같아요! ㅋㅋㅋ

 

앞으로는 동아박람회도 더 앞서가고 많은 방문객을 모이게 하려면 좀 더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번 동아전람회 후기는 다소 늦게 올려서 보실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달라진 동아전람회의 모습을 개인적인 시선으로 느낌을 작성해 보았으니 참고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송도컨베시아 건물이 보인다
서문 송도 컨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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