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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경제

오늘의 글로벌 경제 이슈

금리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긴장감으로 간밤에 일어난 국제적인 글로벌 뉴스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오늘의 글로벌 주요 기사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 미국 1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0.3% ↓ ---------------> 예상보다 내려감

경기선행지수(Composite Leading Indicator) 란 경기종합지수의 하나로 가까운 장래의 경기 동향을 전망하는 경제지표를 일컫는 말이고, 영어의 앞 글자들을 따서, 약어로 CLI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경기선행지수 기준(2005년)은 100을 의미하며, 선행지수가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꾸준히 상승하면 앞으로 경제가 나아지리라 예상하고 위험자산 등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 되고, 반대로 일정기간 하락이 지속되면 앞으로의 경제가 나빠지리라 생각하면서 경계하고, 선행지수가 급락하면서 동행지수마저 꺾이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본격적인 침체기가 올 수 있음을 인지하고 안전자산을 늘려야 한다고 보면 된다.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콘퍼런스보드(www.conference-board.org)에 가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선행지수가 100 이상으로 상승하면 경기팽창을, 100을 기준으로 하락하면 경기하강을 뜻하지만, 경기선행지수가 100 미만을 보인다 하더라도, 지난달보다 상승한 결과가 나타났다면,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커질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2004년을 기준연도로 삼아 100으로 설정한 후, 향후 3-6개월 뒤의 경제동향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표 역할을 하며, 대출의 기본이 되는 기준금리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목할 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 미국 1월 기존주택 판매 전월비 6.7% ↓ -----------------> 예상보다 올라감

미국 기존주택판매는 전미부동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에서 매월 발표하는 기존 주택의 판매(매매)건수이다. 신규 주택판매건수와 함께 미국 부동산 경기를 판단하는 지표이다.
기존주택판매(Existing Home Ssles)는 전월에 판매된 기존 거주용 건물를 연율로 환산한 수치의 변동을 측정합니다. 미국 주택시장의 강세를 측정하는데 도움이 되며, 전체 미국 경제의 건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놓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 시카고 총재 "금리인상 정책, 인플레 상황 맞춰 조절"

 

☆ JP 모간 "미 연준, 올해 7차례 금리인상 전망"

 

★ 바이든 대통령 "푸틴은 우크라이나 침공 결심" ----- 미국 국가안보회의 긴급 소집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우크라이나 침공시 러시아 기업 달러·파운드 거래 중단"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우리가 직접 보고 있는 러시아의 전쟁 계획은 규모 면에서 2차 세계대전이래 유럽 내 최대의 전쟁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게 되면 러시아 기업들이 달러와 파운드화로 거래를 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세계은행 "우크라이나에 3억 5천만 달러 자금 지급 준비"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이날 독일 뮌헨에서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전미국 대통령, "미국 대통령의 날" 맞춰 새로운 SNS(소셜미디어) 플랫폼 출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든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오는 2월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 일명 "TMTG"를 통해 이 서비스를 만들었으며, 지난해 10월 거대 정보기술 기업, 즉 "빅 테크"의 횡포에 맞서겠다며 서비스를 출시할 것을 밝힌 바 있으며, 이 서비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와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다른 사용자들의 게시글이나 특정 주제를 받아보는 "팔로우" 기능과 게시물 공유의 기능 등이 있다고 합니다. 트위터뿐 아니라 페이스북을 잘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팔로워는 8천800만 명을 넘었는데, 지난해 1월 6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건 이후 트위터 사용이 영구 정지되어 이 소셜 미디어를 출시하게 된 이유라고 합니다.

 

미국 주식 시장 분석

미국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다우존스 -0.68%, 나스닥 -1.23%, S&P500(대형주) -0.72% 하락하였으며, 지정학 우려가 확대되는 분위기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1) 미국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등 기술주)

   - 인텔 -5%대, 테슬라 -2%대, 메타 -0.75%, 애플 -0.94%, 아마존닷컴 -1.33% 하락, 넷플릭스 1.19% 상승.

2) 미국 반도체

   - AMD 1.30%, 텍사스인스트루먼트 1.27%,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0.86%, 퀄컴 0.50%, 브로드컴 0.17% 상승.

3) 미국 10년 몰 국채 수익률 ------> 1.93 ( -0.16% ) 하락.

4) S&P500 섹터지수 -------> 11개 섹터 중 생필품 ( 0.11% ) 섹터만 상승하고 나머지 모두 하락함.

5) 개별 실적주(실적 발표 기업)

   - 로쿠(ROKU) 4분기 매출·향후 전망, 예상 하회.

   - 쉐이크쉑(SHAK) 4분기 실적, 예상 하회.

   - 월트디즈니(DIS) 테마파크 입장권 가격 인상에도 하락.

   - 포드(F) 전기차 사업 분리 검토 중으로 인해 장중 5%대 상승하였으나 2.85%로 마감, 사업 분리 검토 부인함.

   - 제너럴 일렉트릭(GE) 올해 공급망 차질 우려, -5.86% 하락.

6) 루시드(LCID) 모건스탠리 "비중 축소" 유지, 인텔(INTC) BoA(Bank of America)는 "시장수익률 하회" 유지.

7) 유가 -----> 서부텍사스유 91.07 달러 (-0.75%), 브렌트유 93.54 (0.61%)

8) 금 ------> 1,899.80 달러 (-0.12%)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침공할 것이다라는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러시아는 협상을 할 의사도 충분히 있다고 말했으며 마지막 남은 퍼즐(우크라이나)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럽에서도 각국이 우크라이나 침공 시 여러 가지 제재 조치를 가하는 등 전쟁을 막기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3월 금리인상해야 적절하다고 말했으며, 추가 금리인상도 지지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으며, 그리고 오미크론의 타격도 줄어들 것이고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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