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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살리기

미세 플라스틱 인간 하루 섭취량 0.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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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은 생물물리학적으로 지구 상에 존재하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미세한 플라스틱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지구의 모든 동물, 식물, 미생물이 미세 플라스틱에 오염되고 있다, 인간도 당연히 포함된다.

 

지구살리기캠페인용 사진이 보인다
지구살리기캠페인

2019년 대비 미세플라스틱은 현재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도 매일 0.5g씩 먹고 있으며 일주일을 기준으로 한다면 우리가 갖고 다니는 신용카드 한 장을 먹는다고 한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은 무었일까요 ?  애플 스티브 잡스의 스마트폰,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컴퓨터, 그리고 특이하게도 여성분들은 화장품, 피임약을 꼽았는데 정말 위대하고 대단한 발명품이 많이 있어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20세기 가장 위해단 발명품은 " 플라스틱 "이라고 말한다면 여러분들은 과연 공감하실런지 ?

 

나는 몇번을 생각해도 플라스틱이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생각한다. 보고 있을 때나 듣고 있을 때는 그 심각성을 누구보다도 우리들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보거나 듣지 않을 때는 편리함에 모든 것을 잊어버리게 된다.

 

잊어버리지 말자, 아니 잊어버리지 않는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


미세 플라스틱이 없는 곳은 지구 상에 없다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에는 어떤 종류의 플라스틱인지 표기가 되어있다.

그 종류를 보면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학적인 성분의 첨가로 플라스틱의 종류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아직도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PET, PETE, HDPE, PVC, LDPE, PP, PS 등등 그리고 열가소성이나 열경화성, 폴리에틸렌, 폴리스티렌, 폴리염화비닐, 나일론,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테르, 페놀, 멜라민, 실리콘, 요소, 아니모, 에폭 시등 우리가 살면서 아주 자주 접하고 자주 들어본 용어 들일 것이다.

 

플라스틱의 발명.

플라스틱이 발명된 계기는 당구공에서 시작된다. 당구공의 재료인 코끼리의 상아가 너무 비싸서 대용품 공고를 하게 되었고, 존 하이엇이라는 분이 셀룰로이드 + 장뇌(질산섬유 녹인 것)를 합성하여 최초로 만들게 되었으나, 당구공의 제일 중요한 요소인 단단함에는 충족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로 최초의 플라스틱인 베이클라이트를 발명한 리오 베이클랜드라는 과학자가 있었고, 플라스틱은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면서, 일본의 히데키 시라카와, 앨런 맥더미드, 앨런 히거와 함께 전기가 통하는 플라스틱을 개발해 2000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사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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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의 존재 범위

미세 플라스틱이 우리가 사는 환경에 얼마나 퍼져 있으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 어딘가에 미세 플라스틱이 존재하는지 하나하나씩 알아보기로 하자.

 

  •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은 합성섬유로 만들어 지는데, 입고 있는 옷을 털면 먼지가 나오게 되는데, 먼지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도 함께 분출된다.
  • 심해(수심 1Km)에 사는 아주 작은 미생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
  • 남극에 있는 얼음을 분석한 결과 또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
  • 최근 바닷가 주변에서 소금을 만드는 염장에서 생산된 천일염에서도 검출되었다.
  • 인공 가공 식품은 생산 과정에서 여과장치나 설비등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가공 식품에 섞여 들어간다고 한다.
  • 사람을 대상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하지만 사람의 변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
  • 하수처리장에서 하수를 분해하여 처리하는 과정에서 남는 찌꺼기를 하수슬러지라고 하는데, 하수슬러지는 농업 비료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 아기를 임신한 산모가 탯줄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전달되고 있다, 이러한 것을 " 세대 전이 "라고 한다.
  • 장기 기증자의 장기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 
불편한 진실
 ※ 바젤협약에서 모든 국가는 유해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해야 하고, 유해폐기물이 발생한 장소
    가까운 곳에서 처리해야 하고 유해폐기물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는 나라에 수출해서는 안되며 유
    해폐기물의 수입을 금지할 수 있는 주권을 가지고 있고 유해 폐기물의 국가 간 이동은 협약에 규정
    된 방법에 따라야 한다는 국제협약을 맺은바 있다.
  • 위 바젤협약 이전에는 국가간 잘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간에 상호 경제적인 이유로 쓰레기를 수입하거나 수출을 하였다고 한다.
  • 우리가 흔히 좋아하는 "유기농"이라는 말은 농약을 살포하지 않았다는 의미일 뿐 미세 플라스틱 하고는 관련이 없다.
  • 1차 미세플라스틱 : 치약, 화장품, 샴푸, 각질 제거용 세안 제등 인위적으로 미세하게 만드는 플라스틱
                                  ※ 2017년 화장품에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도록 금지함.
  • 2차 미세플라스틱 : 깨지거나 쪼개지거나 하는 모든 플라스틱을 말한다.
                                 ★ 1차는 우리가 안 하면 되지만, 2차는 해결방법이 없다.
  • 멀칭비닐(LDPE)이라고 하는 아주 잘게 잘 부서지는, 우리가 밭에서 잡초제거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검은색 비닐이 있는데 우리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즐겨 사용한다는 것이다. 
  • 재활용이라고 분류된 플라스틱의 재활용 비율은 20%라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 잊지 말자 "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석기시대 - 청동기 시대 - 철기 시대 - 플라스틱 시대로 구분된다고 한다.

 

지금 모든 인류는 편리한 세상을 위해 많은 것을 만들어 내고 편리하게 살고 있다. 그러면 다음 세상은 불편한 세상이 올 것이고 그다음 세상은 무엇이 올까?

 

플라스틱은 " 화학물질의 칵테일이다 "라는 말이 있다.

 

현재까지 플라스틱의 총배출량은 3억 6천8백만 톤이라고 한다. 플라스틱의 자연 분해는 플라스틱 종류와 성분에 따라 다 다르지만 짧게는 수주에서 길게는 500년까지 걸린다고 한다.

 

이제 어찌할 것인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지구 상의 동식물들의 배속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가면서 포만감에 먹지 못하는 현상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는데,,,

 

보지 않고 듣지 않으면 편리함에 모든 것을 잊어버리게 되는 우리 인류에게 ~

 

                         " 잊지 말아야 한다, 라는 시스템 구축이 해결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이렇게 해결 방법 같아 보이지 않는 해결방법을 나 나름대로 아이디어를 제안해 봅니다.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건 맞지만, 잊어버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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