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하고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 증시는 어제 코스피는 1%에 가까운 하락이었으며, 코스닥은 1%가 넘는 하락으로 미 증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증시는 2 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미 · 중 갈등 문제가 잘 나가는 상승세에 찬물을 부어 버렸습니다. 일단은 미국이나 중국 모두 무력 충돌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이 새로운 이슈를 시장에 던져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2 거래일 연속해서 하락한 미 3대 증시는 오늘은 어떤 재료로 다시 상승할것인지 아니면 하락할 것인지 들여다보면서 앞으로의 시장 흐름을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해외 뉴스와 이슈를 보면 미국과 글로벌 증시 핵심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미디어 | 주요 뉴스와 이슈들 | 참조와 설명 |
cnbc | 미국 7월 ISM 서비스업 PMI 56.7---예상 상회 | 증시 상승원인 |
영국 7월 서비스업 PMI 52.6---17개월래 최저 | ||
세인트루이스 총재 "올해 금리 1.5%p 더 올려야" | ||
리치먼드 총재 "미 연준, 인플레 목표치 도달 집중" | ||
'해운사' 머스크, 컨테이너선 수요 둔화 경고 | ||
reuters | OPEC+, 9월 10만 배럴 증산 합의---'증산 규모 기대 이하' | |
미국 7월 S&P 글로벌 서시스업 PMI 확정치 47.3 | ||
미국 6월 공장재수주 전월비 2.0%↑ ---예상 상회 | 증시 상승원인 | |
m&w | 루시드, 물류 문제에 생산량 목표 축소---시간외 급락 | |
twp | 펠로시 대만방문 비판론 고개---"원칙 있었으나 시기 부적절" | |
ft | 영국 보수당원 설문, '트러스 외무장관 지지율 60%로 우세' | |
wsj | 미국 휘발유, 갤런당 4달러 도달---에너지 요금 연간 50% ↑ | |
EIA 주간 원유재고 446만7천 배럴 증가---예상 상회 | 증시 상승원인 | |
유로존 6월 소매판매 1.2% 감소---예상 대폭 하회 | ||
b & b | "미국 증시, 저점 도달 못해---5가지 근거 존재" | |
미국 휘발유, 갤런당 4달러 도달---50일 연속 하락 | 증시 상승원인 | |
*에버코어 "약세장 바닥, 아직 멀어" | *미국 뉴옥 본사를 둔 투자은행 |
♧ 오늘의 글로벌 증시에 던지는 한마디 말에 시장 경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올해 기준금리 1.5%p 더 올려야 " >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 대만 안보평화 핵심동맹 중국, 세계 지도자의 대만 방문 못 막아 "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 40년래 최고점 찍은 인플레 상당한 둔화 조짐 보여 " > 제레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
♧ 오늘의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전일)의 지수 결과를 보면서 전반적인 현상 파악이 가능합니다.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코스피 | 코스닥 |
32,812.50 | 4,155.17 | 12,668.16 | 2,461.45 | 815.36 |
▲ 416.33 | ▲ 63.98 | ▲ 319.40 | ▲ 21.83 | ▲ 11.02 |
1.29% | 1.56% | 2.59% | 0.89% | 1.37% |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의 상승과 하락은 글로벌 증시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년 | 5년 | 10년 | 30년 | 서부텍사스유 | 브렌트유 | 천연가스 |
3.09 | 2.84 | 2.72 | 2.95 | 90.67 | 96.84 | 8.27 |
▲ 0.0070 | ▼ 0.0150 | ▼ 0.022 | ▼ 0.034 | ▼ 3.81 | ▼ 3.70 | ▲ 0.565 |
0.23% | -0.52% | -0.80% | -1.14% | -4.03% | -3.68% | 7.33% |
♧ 우리나라 전일 기준 환율을 통한 외인 유입을 미리 간파할 수 있습니다.
가 격 | 전일 대비 | 등락률 |
USD/KRW 1,310.30 | ▲ 5.60 | 0.43% |
- 어제는 달러 강세로 인해 환율이 또 오르는 원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주 하락분을 이번 주에 다 반납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 환율 상승은 지금 시장은 인플레 정점이 아님을 분명 알려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외인은 5 거래일 연속해서 매수하고 있네요, 어제는 개인과 기관이 모두 매도하면서 외인이 홀로 매도세를 받아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외인은 대한전선과 카카오를 매수 상위에 두고 있는 것이 특이해 보입니다.
♧ 서학 개미들 선호 종목 및 주요 특징주의 주가 흐름으로 업종별 종목별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업종 | 기술 | 금융 | 커뮤니 케이션 |
헬스케어 | 임의 소비재 |
산업 | 부동산 | 유틸리티 | 필수 소비재 |
에너지 | 원자재 |
상승률 | 2.69% | 1.49% | 2.48% | 0.92% | 2.52% | 0.98% | 0.41% | 0.68% | 0.58% | -2.97% | 0.13% |
서학개미 상위종목 | 상승 | MGM리조트, 스타벅스, 루시드, 이베이, 소파이(28.39%), 부킹홀딩스, 언더아머, CVS헬스케어(6.32%), 모더나(15.97%) |
하락 | 얌브랜즈 | |
주요 특징 종목 | 상승 | 페이팔(9.25%), 우버, 포드, 테슬라, 애플, 로쿠, 로빈후드 |
하락 | 에어비앤비, AMD, 캐터필러 |
♧ 세계 곡물 및 철과 금속 가격의 흐름으로 글로벌 경기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곡물 가격 | 상승 | 옥수수, 커피, 설탕 |
하락 | CRB지수, 원목, 대두, 대두유, 밀, 코코아, 귀리 | |
철 및 금속 가격 | 상승 | 니켈 |
하락 | 금, 은, 팔라듐(-3.65%), 백금, 아연, 구리, 주석, 알루미늄, 납 |
♧ 글로벌 암호화폐의 시황을 통해 새로운 투자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8월4일, 06시 기준 | ||||
BTC 비트코인 | ETH 이더리움 | BNB 비엔비 | XRP 리플 | ADA 카르다노 |
$ 23,324.34 | $ 1,639.95 | $ 303.80 | $ 0.37 | $ 0.51 |
1.28% | -0.75% | 6.30% | -0.05% | 2.02% |
SOL 솔라나 | DOGE 도지코인 | DOT 폴카닷 | MATIC 폴리곤 | VAX 아발란체 |
$ 39.99 | $ 0.07 | $ 8.37 | $ 0.91 | $ 23.96 |
-3.38% | 0.94% | 5.15% | 2.70% | 3.37% |
♧ 미국 증시 ETF 시황을 통해 업종별 상승과 하락을 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승 ETF | 페이팔 | 천연가스 | 핀테크 | 사이버 보안 | 파키스탄 |
하락 ETF | 건화물 | 신흥국 인프라 | VIX 단기 선물 | 휘발유 | 태양광 |
♧ 오늘의 실적 발표 종목을 알아보고 발 빠른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 목 명 |
매출 | EPS | ||
예상 | 실적 | 예상 | 실적 | |
CVS헬스(CVS, 미국의 대형 약국, 드러그수토어 관련 그룹) | 764.0억 달러 | 806.4억 달러 | 2.18 | 2.40 |
마라톤 모더나(MRNA, 미국 매사추세츠 주케임브리지에 위치한 바이오테킂놀로지 기업) | 40.7억 달러 | 47.5억 달러 | 4.54 | 5.24 |
얌브랜드(YUM, KFC, 피자헛, 타코벨을 소유한 세계 최대의 요식업 프랜차이즈 회사) | 16.5억 달러 | 16.4억 달러 | 1.09 | 1.05 |
언더아머(UAA, 미국의 스포츠 용품 회사) | 13.4억 달러 | 13.5억 달러 | 0.029 | 0.03 |
부팅홀딩스(BKNG, 미국 코네티컷주 Norwalk에 기반을 둔 미국 여행 기술 회사) | 43.3억 달러 | 42.9억 달러 | 18.19 | 19.08 |
이베이(EBAY,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 인터넷 경매와 고정가 방식의 쇼핑을 운영하는 미국 회사) | 23.7억 달러 | 24.2억 달러 | 0.89 | 0.99 |
마라톤 오일(MRO, 석유와 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 21.2억 달러 | 23억 달러 | 1.27 | 1.32 |
♧ 오늘 미국 증시에 대한 시황을 보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미 증시는 장 초반 기업들의 견고한 실적 발표와 경제지표들이 개선되면서 상승세로 출발하였으며, 더불어서 가솔린 가격이 50일 연속 하락하면서 국제유가가 OPEC+회의를 소화한 후에 하락폭을 키우자 인플레 우려가 완화된 것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상승폭을 크게 가져갔습니다.
- 시티 그룹이 일부 대형 기술주들에 대하여 과매도 구간이라 말하자, 관련주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기술주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 중국을 비롯한 독일등 7월 비제조업PMI 가 전월비 개선되었고, 미국도 ISM 서비스지수가 56.7로 나오면서 견고한 모습을 보이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둔화되었습니다.
- 또한 신규주문과 고용지수 등이 개선되었고, 공급 지수와 가격지수는 ISM 서비스지수에 이어 둔화되었는데 이는 공급망 불안과 인플레 완화 기조는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OPEC+ 9월 원유 증산량을 일일 10만 배럴 더 증산한다고 발표했으며, 이 영향으로 인해 WTI는 한때 2% 이상 상승하기도 했지만,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주 발표했던 원유 재고가 시장이 예상했던 70만 배럴 감소와 달리 450만 배럴 증가로 발표하자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키워갔습니다.
- 가솔린 가격가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이렇게 원유 재고 증가로 국제 유가 하락은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켰으며, 씨티그룹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지만, 과매도권에 들어선 종목들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에 담아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라고 권고했는데, 지난 6월 말에 시장에 화두였던 과매도 이슈에 대하여 더욱 힘을 실어주는 이야기였습니다.
- 시장조사 업체에 의하면 7월의 상승은 상승한 S&P500 기업들의 12개월 FWD PER은 10년 평균인 17배와 같은 수준이지만 5년 평균인 18.6배 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이러한 과매도 이슈는 지속되어 왔으며, 이러한 씨티의 권고에 시장은 아마존, 메타, 디즈니, 타깃 등이 상승폭이 컸습니다.
주식의 승리는 저가매수가 정답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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