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 글로벌 이야기

코스피, 코스닥은 어제 소폭 상승으로 마감하며, 오늘은 하락할 것을 미리 알려 주는 듯합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의 수위가 점점 강해지며 여기저기서 금리인상의 폭을 높여야 한다는 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렇듯 세계정세가 매우 복잡하지만 국내 실정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기도 전에 각자의 이익 추구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모습에서 과연 우리 국민들은 어떤 판단과 옳고 그름을 해석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글로벌 시장의 흐름은 어떨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읽어보아요 돈 버는 이슈(2022년 3월 24일, 목요일) ◈

 

○ 주요 이슈 내용 보기

 

언론사	주요 이슈 내용			참고자료 및 설명
cnn	파월 "연준, 디지털 달러 발행 결정된 것 없어"
cnbc	미국 2월 *신규주택판매 전월비 2% 감소
cnbc	푸틴 "유럽 수출 가스, 루블화로만 결제"
cnbc	모더나, 6세 이하 코로나백신 긴급사용승인 추진
wsj	*EIA 주간 원유재고 250만8천배럴 감소			*미국 에너지 관리청
wsj	영국 재무장관 "인플레이션 영향 완화 위해 세금 낮춰야"
wsj	러시아 주식 시장 24일부터 일부 개장 --- 공매도 금지
wsj	*코크 인더스트리즈 " 미국 배터리 산업, 대규모 투자 예정"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에 본사, 비상장 가족기업, 석유/에너지/섬유/금융 등 다국적 복합기업, 공룡기업이라고도 함.
B & b	클리브랜드 연은 "올해 몇 번은 50bp 인상 해야"
B & b	*다이먼, 바이든에 에너지 확보 위한 "마셜 플랜" 촉구			*제이미 다이먼 - 미국의 억만장자 사업가, 미국 4대 은행 중 JP모간 체이스의 의장이자 대표이사.
m & w	클리블랜드 총재 "연준, 추가 금리인상·대차대조표 축소 필요"			아직 금리인상 부족, 매파적 입장
m & w	국제유가, 120달러 재돌파 --- "러시아, 주요 송유관 폐쇄"
m & w	재롬 파월 "디지털 자산, 금융시장 안정성 위협"

*신규주택판매란 새로 건축된 주택의 판매동향을 알려주는 지수로 미국의 경우 상무부가 매월 발표한다. 주택의 판매량과 가격 통계 모두를 포함한다. 건축된 것이든 아니면 건축 중이건 간에 관계없이 구매자가 계약서에 서명을 하는 순간 신규주택판매에 포함된다. 신규주택 판매는 보통 경기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신규주택 판매가 늘어났다는 것은 머지않은 미래에 매우 활발한 경제활동이 일어날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즉, 건설업자를 비롯한 수많은 자재 생산, 운반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경제활성화와 직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주요 인사들의 한마디 말

 

♨  " 올해 중 몇 번은 50bp 인상해야 할 것 "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  " 연준, 디지털 기술 혁신 지지 "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  " 유럽 수출 가스, 루블화로만 결제 "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미국의 3대 지수 동향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34,358.50	13,922.60	4,456.24
▼ 448.96	▼ 186.22	▼ 55.37
-1.29%	-1.32%	-1.23%

 

○ 국제 글로벌 유가 현황

 

서부텍사스유	브렌트유
114.71	121.56
▲ 5.43	▲ 6.08
4.97%	5.26%

 

○ 미국 국채 금리

 

2년	5년	10년	30년
2.11	2.32	2.30	2.48
▼ 0.0480	▼ 0.067	▼ 0.078	▼ 0.115
-2.23%	-2.81%	-3.28%	-4.44%

 

○ 미국 특징주 현황 (서학개미 보유상위 종목)

 

아마존 닷컴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	알파벳A (구글)	메타	테슬라	넷플릭스	엔비디아	SOXX	QQQ
3,268.16	170.21	299.49	2,765.51	213.46	999.11	374.49	256.34	463.92	351.83
▼ 29.62	▲ 1.39	▼ 4.57	▼ 31.85	▼ 3.19	▲5.13	▼ 8.43	▼ 256.34	▼ 11.99	▼ 5.13
-0.90%	0.82%	-1.50%	-1.14%	-1.47%	0.52%	-2.20%	-3.36%	-2.52%	-1.44%

게임스톱	어도비	보잉	코노코 필립스	엑슨모빌	인텔	마이크론 테크놀리지	알리바바	루시도	스탁벅스
141.00	422.90	186.04	104.37	83.13	48.27	75.65	117.24	25.90	86.22
▲ 17.86	▼ 43.55	▼ 5.00	▲ 2.60	▲ 1.29	▼ 0.12	▼ 3.4	▲ 2.25	▼ 0.75	▼ 1.67
14.50%	-9.34%	-2.62%	2.55%	1.58%	-0.25%	-4.39%	1.96%	-2.81%	-1.90%
코헨,자사주 10만 주 추가매입	분기실적, 예상 상회	여객기 추락사고 조사지속		FT" 카스피 송유관가동 최대2개월 중단예고	CEO,미국 정부에"반 도체지원책" 주장		중국빅테크 자사주매입 확대		제프리스 투자의견 매수

 

○ 국제 곡물 가격 동향

 

대두	원면	코코아	귀리	커피	설탕	옥수수	밀
1,720.38	129.97	2,635.00	701.30	225.65	19.23	756.90	1,104.40
▲ 23.38	▼ 0.07	▲ 114.00	▼ 0.90	▼ 0.60	▲ 0.08	▲ 4.90	▼ 13.60
1.38%	-0.05%	4.52%	-0.13%	0.27%	0.42%	0.65%	-1.22%
헤알(브라질 통화) 강세·과매도·콜롬비아 강수량 증가, 유가·에탄올 가격 상승, 짐크래이머 "옥수수·밀 가격 더 오를 것"

 

○ 국제 금속 · 원자재 가격 동향

 

금	은	알루미늄	납	구리	주석	니켈	아연
1,945.90	25.36	3,699.00	2,258.00	10,388.50	41,755.50	32,374.50	4,184.00
▲ 24.19	▲ 0.451	▲ 194.50	▲ 5.50	▲ 120.50	▼ 550.00	▲ 4215.50	▲ 296.00
1.26%	1.81%	5.55%	0.24%	1.17%	-1.30%	14.97%	7.61%
우크라사태 인플레 주시						거래재개 이후 첫 상한가

 

○ 미국 ETF 시황

 

상승 ETF		하락 ETF
니켈	브렌트유	주택 건설 기업	의료 기기 기업

니켈 관련 ETF
티커명	가격	전일대비	등락률(%)
JJN	$45.11	▲ 7.81	20.94
브렌트유 관련 ETF
티커명	가격	전일대비	등락률(%)
BNO	$33.48	▲ 1.65	5.18
의료 기기 기업 관련 ETF
티커명	가격	전일대비	등락률(%)
IHI	$58.40	▼ -1.96	3.25
주택 건설 기업 관련 ETF
티커명	가격	전일대비	등락률(%)
XHB	$67.01	▼ -2.73	3.91
ITB	$63.26	▼ -2.64	4.01

 

▣ 늦은 오늘의 글로벌 증시 종합 ▣

 

계속된 상승랠리에 차익 매물 출회와 계속되는 연방준비위원회 의원들의 금리인상에 대한 강한 압력 및 공격적인 *통화정책 지속 시사와 에너지 업종 상승하고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금융이 부진한 차별화가 진행되면서 미 증시는 다시 하락폭을 키우며 돌아섰습니다.

 

*통화정책이란 모든 국가의 중앙은행이 하는 일은 "화폐의 발행과 유통"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바로 통화정책이라고 한다. 중앙은행이 통화량이나 이자율을 조절함으로써 물가안정·경제성장·고용안정 등의 경제안정을 달성하고자 하는 거시경제정책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특히 물가안정을 통하여 경제안정을 달성하겠다는 물가안정목표제(Inflation Targeting)를 통화정책의 기조로 삼고 있다. 통화량이나 이자율 조절하는 수도꼭지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세 가지 수단은 공개시장조작, 여·수신제도, 지급준비제도가 있다. 공개시장조작이란 금융시장에서 국공채를 사거나 팔아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이나 이자율을 조절하는 등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다. 여·수신제도는 중앙은행이 은행을 상대로 대출을 해주거나 예금을 받는 것으로 통화량을 조절하는 정책이다. 지급준비제도는 중앙은행이 은행의 지급준비금 적립대상 채무의 일정비율(지급준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중앙은행에 예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지급준비율의 조정을 통해 통화량이나 이자율을 조정하는 제도이다.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하고,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다운되면서 독일은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였는데 이는 에너지, 식품, 금속 등 원자재 물가 급등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한 경제 침체로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이 발생되면서 여러 나라들의 경제성장률이 하향하는 현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종목 위주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 장기화 조짐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이므로 종목별 실적주와 외부요인(전쟁, 금리인상 등) 간의 상호 변동성에 의해 증시는 움직일 것으로 판단되며, 당분간은 이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는 세계 경제 둔화와 변동성, 지정학적 요인으로 시장은 매우 어려운 조건 속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지만 실마리를 풀 수 있는 호재보다는 악재가 더 가까이 있어 아쉬움이 많은 시장입니다.

 

당분간 매매보다는 관망하시면서 현금 보유 시에는 분할 매수, 상승 시 현금 확보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