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전원생활 지역으로 핫하게 뜨는 충북 괴산에 있는 부드럽고 맛난 음식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원래 고향이 근처지만, 괴산 근처를 지나가 보기는 했어도 목적을 가지고 가 본적은 없는 곳이다.
산이 많고 산세가 훌륭한 곳이라고 들었고 산이 깊어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아 전원생활 최적지로 요즈음 손꼽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
청이랑 콩이랑 소개하기
☆ 주소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 321
☆ 상호 : 청이랑 콩이랑
☆ 주메뉴 : 한식, 두부전골, 순두부류, 찌게류
☆ 전화번호 : 043 - 832 - 9886
☆ 영업시간 : (평일) 11 : 00 ~ 20 : 00
☆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 5시
☆ 휴일 : 매주 토요일
☆ 주차 : 별도 주차장은 없으며, 도로변 주차가능(주차요금 천 원),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평일 한적할 때 가서 주
차 요금 별도 지불은 하지 않았음.
☆ 평가 : 순수하고 단백한 맛, 전골 특유의 자극적인 맛이 아닌 부드럽고 편안하게 먹기 좋음.

맛집은 공용어가 아닌 내 기준
모든 사람들은 맛집이라고 하면 누구에게나 다 맛집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틀린 말이 아니라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각자의 입 맛이 다 다르고 호불호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비슷한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나는 자극적이지 않고 강한 맛이 아닌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그런지 이곳의 음식이 나의 취향과 어울리는 듯 아주 원만하게 식사를 한 것 같아 좋았다.
실내는 주인의 취향을 알수 있듯이 대체적으로 스마트하고 평범하지만 청결함이 묻어나고 있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고, 우리는 장수해물순두부전골(1인당 만원)을 주문했다.
반찬도 스마트하게 나왔고, 전골도 눈에 거슬리지 않는 느낌이 좋았다.
국물을 먹어 보니 " 음,,, 괜쟎아 "
적당한 간에 너무 얼큰하지도 않고 너무 진한 맛도 아니고 밥 한 끼 먹기 정말 부담 없는 편한 맛을
안겨다 준다.
낙지가 있어서 얼릉 낙지부터 먹어치우고, 밥과 반찬 전골을 골고루 맛나게 먹었다.
떡 버러진 한상을 원하다면 이 음식점은 아닙니다.
부드러운 맛에 과식하지 않고 건강하다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그런 평범하지만
평범함보다는 좋은 맛을 보여주는 음식점을 소개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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