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요인에 의한 글로벌 주식시장이 아주 차가워지는 냉기가 흘렀지만, 세계 증시는 미리 예견한 이슈 이서인지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 큰 위험은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의 글로벌 증시 동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글로벌 시황 (2022년 02월 28일, 월요일)
- G7 "러시아 일부 은행 SWIFT 퇴출 합의"
- 국제은행간통신협외(SWIFT) "러 은행 제재 이행 준비 중"
- 러 중앙은행, 현지 금 매수 재개---스위프트 차단 방어
스위프트(SWIFT) : 각국의 주요 은행 상호 간의 지급과 송금 업무 따위를 데이터 통신을 통하여 행함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주요 은행이 가맹하고 있다. 1973년 벨기에서 발족하였다. - 러-우크라이나, 벨라부스서 회담---"협상 이미 시작"
- 유럽 국가 다수, 러 항공기에 영공 이용 금지
- 한국, 미기술 활용 제품 러 수출 제재 국가에 포함
- 머스크, 우크라이나에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지원
- 파월, 2~3일(현지시간) 반기 의회 증언
글로벌 Big Mouth
- " 핵 운용 부대 경계 태세 강화 "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 푸틴의 핵 언급,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 " ->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 " 러시아와 회담하지만 결과에는 회의적 "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밤의 미국 증시 동향
- 미국 3대 지수, 러시아·우크라이나 회담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세 지속 중
1) 다우존스 : 34.058.75 (2.51%)
2) 나스닥 : 13,694.62 (1.64%)
3) S&P500 : 4,384.65 (2.24%) - 미국 증시 특징주
1) 비욘드 미트 : 4.49 (-9.20%), 4분기 실적 저하로 인한 하락
2) 블록 : 119.82 (26.14%), 4분기 매출 예상보다 상회
3) 코인베이스 : 176.83 (-1.52%), 가상화폐 변동성과 비트코인 약세로 하락
4) 엣시 : 148.9 (16.21%), 4분기 실적 좋고, 핸드메이드 온라인 플랫폼 업체로 팬데믹 수요 상승에 힘입어 상승.
5) 셰브론 : 140.38 (4.10%), 정유기업 브로니 바이오디젤 생산업체 30억 달러에 인수 소식에 상승.
6) 테슬라 : 809.87 (1.14%), 유가 불안으로 전기차 시장 전환 빨라질 것이라는 의견에 상승.
7) AMC : 17.66 (-0.11%), 시장수익률 하회 예상
8) 엔디비디아 : 241.57 (1.72%), 사이버 공격받았다는 소식,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상승
9) 존슨엔존슨 : 166.00 (4.97%), 다우 편입 30개 기업 중, 존슨앤존슨이 상승세 견인하고 있음
10) 3M : 150.5 (4.74%), 배당주로서 존슨앤존슨과 마찬가지로 상승세 견인하고 있음 - 세인트 연방준비은행 총재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 올해 말 전년비 3.5% ↓ 예상", " 미국 연방준비은행, 7월까지 100bp 금리인상 필요"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미국 연준, 7월 중 대차대조표 축소 적절", "50bp 인상이 현실적"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변화
10월 | 11월 | 12월 | 1월(2022) |
6.2% | 6.8% | 7.0% | 7.5% |
- 비트코인 · 이더리움 10% ↑---가상화폐 투자자 '숏 스퀴즈' 영향으로 상승하였으나, 숏 스퀴즈 영향일 뿐 안심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함.
숏 스퀴즈란 기존에 매도 포지션을 잡았던 투자자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수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함. 과거 사례로 보면 숏 스퀴즈가 나오면 일시적 상승이 발생하였으나, 다시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 미국 외교협회 전문가 찰스 쿱찬 "키예프 붕괴 시간문제", "푸틴,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 목표", "우크라이나 사태, 2차 냉전 촉발 가능"
- EU "러시아 2차 경제 제재 공식 승인---푸틴 자산 동결"
유럽 내에서 푸틴이 가지고 있는 공식적인 자산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은행이 사용하는 국제 은행가 통신협회 결제망에서 러시아를 배제하지는 않고 있으며, 미국과 EU가 웨스트에서 러시아를 퇴출시키는 방안에는 합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방국가 러시아 제재 움직임을 보면 영국에서는 "푸틴·라브로프 외무장관 자산 동결", "러시아, 국제은행간통신협회 배제 촉구", 미국도 "러시아 외무장관 및 국방장관 등 제재 대상 포함" 등을 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 전략
- 웰스파고 "저점 매수는 아직 전쟁보다 인플레가 더 걱정", "아직 저점 매수는 이르다"
웰스파고는 유럽증시가 더 어려울 것이라고 하며, 유럽보다는 미국 증시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며, 주목해야 할 미국 주식은 정보산업과 통신서비스를 포함한 가치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하였고 경기순환주인 금융이나 산업 관련주를 추천하였으나 유틸리티나 필수에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유틸리티(Utillities) 섹터 :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회사들이며, 우리나라는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등 공기업이 독점해서 관리하지만 미국은 민간기업들이 관리한다. 수요의 급변동이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이고 전형적인 배당주 산업이다.
필수소비재(Consumes Staples) : P&G, 펩시 또는 코카콜라, 월마트, 필립모리스, 코스트코등이며, 가장 낮은 변동성으로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이 매우 느린 편이다. 때문에 필수소비재 섹터는 단기간의 고 이익 창출보다는 장기간 투자 그리고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다.
- 금 값이 다시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위험적인 이슈들에 면역력이 생기면서 안전화 자산(금, 은)을 팔고 위험자산(주식)에 눈을 돌리는 경향을 보이면서 금 가격은 1,900선 아래로 내려오면서 상승하기 전의 구간으로 돌아왔습니다.
- ETF 시황 : 상승(철강기업, 은행), 하락(밀)
ETF : 상장지수 펀드라고도 하며,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를 말한다. 개별 주식과 마찬가지로 증권계좌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펀드 운용 비용은 줄인 실속 있는 종목이다. 내 주변에는 ETF에 투자해서 상당한 수익률을 실현한 분들이 많다. 고액이 들어가는 개별 종목 투자에 비해 소액으로 우량주를 보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인기가 있는 상품이 바로 ETF이다. 한국의 경우에는 코스피 200처럼 주가지수를 따라 가격이 움직이도록 구성된 여러 주식과 다른 금융상품이 혼합된 펀드다. ETF의 장점은 선택의 폭이 넓다, 운용 비용이 저렴하다, 배당수익을 노릴 수 있다, 분산투자로 위험을 회피한다.
글로벌 증시는 현재 지정학적인 요인으로 상당부문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으나, 러·우크라이나 회담 소식 등에 힘입어 다시금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으며, 이 상승세 지속에 대해서는 인플레이션이 가로막고 있어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예견은 전혀 안갯속처럼 가늠하기 힘든 상태인 것으로 보이며, 아직 저점 매수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아 계속 관망하거나 현금 확보에 주력하는 것이 좋아 보이는 장세인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은 지속적으로 예의 주시하여야 하며, 인플레이션 관련 금리인상에 대한 미국 연준의 발표 또한 빼먹지 말고 지켜보면서 대응하셔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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