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경제

22년3월7일 오늘의 글로벌 이야기

각국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이 줄을 잇고 있으며, 이제는 전쟁무기까지 조달한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러시아의 대책이 무엇인지 궁금해지기도 하지만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조금도 미동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 장기화로 갈 것인지 조기 해결이 가능할지 예상하기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용하던 독일마저 전쟁무기를 지원하고, 미국은 또 다른 압박을 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과 같은 편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중국은 조용히 관망하면서 본인들 이익 추구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푸틴의 핵 관련 발언 및 우트라이나 핵 시설 공격으로 모든 나라들이 긴장하면서 러시아 압박에 대한 수위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실정이며,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세로 가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나락으로 빠지지 않을까 매우 걱정스러운데 오늘의 글로벌 증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핫 글로벌 이슈 정리

 

CNBC 블링컨 "유럽 동맹국과 러시아산 원유 수입금지 논의"  
IMF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  
비자·마스터카드 이어 페이팔도 러 서비스 중단  
Bloomberg 무디스, 러시아 신용등급 디폴트 직전 ' Ca'로 격하---사흘 사이 10단계 ↓  
푸틴, 디폴트 방지 목적 루블화 지급 방안 모색  
MarketWatch
 
금, 온스당 2000달러 육박---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영향  
'러시아 최대 인터넷 기업' 오존 "거랭 중단 지속시 상장폐지" 2/28일부터 거래정지
WSJ 머스크, 러시아 뉴스 차단 요청 거절  
REUTERS 러시아, 설탕·밀가루·소금등 사재기 제한  
중국, 성장률 5.5% 제시·국방예산 7.1% 증액  

글로벌 인사들의 말들

 

☞ " 우크라이나가 우리 요구 받아들여야 전투 중지 "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 유렵 동맹과 러시아 원유수출 금지 논의"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 " 푸틴 침공행위 실패해야---" 제재 극대화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미국 증시 동향 궁금하다

 

○ 미국 3대 지수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33,614.80 13,313.44 4,328.87
▼ 179.86 ▼ 224.50 ▼ 34.62
-0.53% -1.66% -0.79%
고점대비 -9%하락 고점대비 -17% 급낙세  

 

○ 국제 유가

 

서부텍사스유 브렌트유
115.68 118.03
▲ 8.01 ▲ 7.57
7.77% 6.85%
2008.9월이후 가장 높은 수치 기록

 

○ 미국 국채 가격

 

2년 5년 10년 30년
1.49 1.45 1.74 2.16
▼ 0.0001 ▼ 0.0180 ▼ 0.015 ▼ 0.014
-0.01% -1.08% -0.86% -0.64%
전쟁악화로 인한 장세 불안으로 국채로 투자자 몰리는 현상 발생 확인

 

○ 미국 증시 주요 특징 종목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넷플릭스 애플 알파벳A(구글) 테슬라 엔비디아 SOXX QQQ
2,912.82 289.86 200.06 361.73 163.17 2,638.13 838.29 229.36 449.36 337.30
▼ 45.15 ▼ 6.06 ▼ 2.91   ▼ 6.34  ▼ 3.06  ▼ 39.86  ▼ 1.00  ▼ 7.78  ▼ 12.25  ▼ 4.96 
-1.53% -2.05% -1.43% -1.72% -1.84% -1.49% -0.12% -3.28% -2.65% -1.45%
우크라이나 원전 공격 소식에 안전자산인 국채 가격은 상승하고 증시는 하락함.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에어비앤비 베스트바이 로블록스 유나이티드항공 코스트코 브로드컴 리비안 노바백스
56.15 142.70 14.25 106.10 42.29 36.71 525.50 595.99 47.39 71.72
▲ 8.40 ▼ 8.99 ▼ 0.00 ▼ 4.04 ▼ 2.95 ▼ 3.66 ▼ 7.55 ▲ 17.39 ▼ 3.52 ▼ 8.81
17.59% -5.93% 0.00% -3.67% -6.52% -9.07 -1.42% 3.01% -6.91% -10.94%
1) 유가급등세에 항공 여행주 급락(유나이티드항공)
2) 러·벨라루스 운영 중단 결정으로 하락(에어엔비)
3) 레이먼드 제임스 투자의견 하향(베스트바이)

 

○ 미국 ETF 시황

 

상승 ETF 하락 ETF
곡물 팔라듐 가상화폐기업 이탈리아
곡물 관련 ETF
티커명 가격 전일대비 등락률(%)
GRU $7.27 0.53 ▲ 7.94
GRU 밀 · 콩 · 대두박 가격 추종(추종의뜻:남의 뒤를 따라서 좇음)
팔라듐 관련 ETF
티커명 가격 전일대비 등락률(%)
PALL $280.67 21.09 ▲ 8.12
팔라듐은 러시아가 전 세계 40% 생산함, 더 오를수도 있다고 예상함.
블로체인 관련 ETF
티커명 가격 전일대비 등락률(%)
BITQ $14.79 -1.21 ▼ 7.63
BKCH $14.93 -1.25 7.73
BLOK $30.90 -1.63 ▼ 5.01 
이탈리아 관련 ETF
티커명 가격 전일대비 등락률(%)
EWI $26.58 -1.88 6.61

 

글로벌 증시 종합

전쟁중인 두 나라는 밀 생산량을 합쳐서 세계 생산량의 29%(러시아 18%)에 달하며, 전쟁 발발 1주일 만에 밀 가격은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두 나라가 옥수수 생산량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인데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현재 우크라이나의 옥수수 생산량도 10% 정도 떨어진 상태이지만 반대로 러시아는 줄어들 수도 늘어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료업체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뉴트리엔은 1년간 상승률이 71.31%에 이르고 있는 등, 농업 관련 종목들도 1년 상승률이 43.35%, 38.06% 등 상승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증시 이틀간 연속 하락에 힘입어, 현재 우리나라도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폭이 커져가며, 번주 상승세 흐름을 오늘 하루 동안 모두 반납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요인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진 모르겠지만, 우리 증시는 그나마 선방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갖고 계신 종목중에 회복이 된 종몯이 있다면 미리 현금화해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라 사료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은 분명 어떤 실마리를 통해 해결이 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 세계가 평화를 원하는 이 시점에 독단적인 전쟁으로 자국 이익을 추구하는 방법은 정당성이 너무 미약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반등의 시점은 머지않았다고 봅니다. 러시아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상호 손해 보는 부분이 분명 있어야 해결이 될 상황인데, 이렇게 국가 디폴트까지 온다면 전쟁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향후 미래의 상황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좋은 판단을 하지 않을까 유추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주식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년3월10일 글로벌 소식  (0) 2022.03.06
22년3월8일 글로벌 이야기  (0) 2022.03.06
22년3월4일 글로벌 이슈  (2) 2022.03.04
22년3월3일 글로벌 이슈  (0) 2022.03.03
일일 글로벌 시장 동향  (1)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