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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서울우유 광고의 논란

여성을 비하하는 젖소 광고

젖소 캐릭터
귀요미 젖소

왜 그럴까요?

 

그래야 하나요? 어떤 의도일까요? 변명처럼 정말 그런 의미는 아닐까요?

 

사진작가는 왜 그런 곳에 가서 사람들 몰래 사진을 찍어야 했을까요?

        ++++> 사진작가의 모양새가 뭔가 몰카 이런 느낌

 

풀위에서요가하는사람들
공원에서 체조(요가)하는 사람들

풀 위에서 그 사람들은 하필이면 그런 숲 속에 모여서 요가 같은 걸 해야 하나요?

        =====> 젖소들이 주로 있는 장소인 것 같은데,,,

 

풀울뜯어먹고있는젖소들
한가롭게 노니는 젖소들

그 사람들은 왜 하얀 옷만 입고 있나요?

        ---------> 우유가 하얀색!!

 

우유가떨어져흐르는모습
왕관모양으로 떨어지는 우유

숲 속에서 사진작가가 등장하고, 그 사진작가는 풀 위에서 요가 비슷한 체조를 하는 사람들 무리를 몰래 사진 촬영을 시도하다가 발밑에 나뭇가지를 밟는 소리가 들리자 마자 갑자기 풀위에 있던 사람들 무리가(여자와 남자) 순식간에 젖소로 바뀌는 광고......

 

여성비하 광고,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여성을 비하하는 의도는 없었다 " 정말 그런 의도가 없었는지 까지는 알고 싶지는 않아요...

우리는 IT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상상의 날개가 없으면 살기 힘든 세상,,,

과한 상상도 돈이 되고 아이디어로 인정받아서 광고 송출 ~~

 

해변에서요가하는여성
해변에서요가하는 여성

좋은 아이디어가 생존의 수단이 된지도 꽤 오래되었지만, 이 또한 누군가에겐 그냥 기발한 상상과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고, 그걸 최종적으로 확정하여야 하는 사람은 돈과 인기와 시청자 수가 먼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또 한 가지, 여성비하로 뭇매를 맞더라도 실시간 핫한 뉴스로 인기 몰이 한번 하는 모험도 나쁘지 않겠지 라는 생각?

 

또 한 가지, 어차피 사과하고 광고 내려도 시간 지나면 다 잊힐 것이고 우유는 계속 먹어야 하니깐?

 

책임지지 않는 우리의 모습

우리들은 언제부터인가 사과와 인사로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하여 죗값을 치르고 있습니다.

 

말만 잘하면 안 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잘못 행동한 것은 말한번 잘하면 면죄부를 얻고, 행동한 것에 대하여 행동이나 실천으로 반성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지 않나 생각해요?

 

동 업체는 과거에도 이런 비슷한 광고를 한 적이 있다는 보도를 들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좋은 우유 많이 먹었는데,,,,

 

요구르트와딸기
이 맛난 요구르트를 사람몸에 뿌리는 광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