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 역전 현상은 과거 주식 시장을 돌아보았을 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세계 증시가 바닥을 치는 시점에서 거의 대부분 일어난 현상이기에 주요 언론사와 전문가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금리는 단기에서 장기로 갈수록 금리가 높아야 하는데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를 역전을 하게 되면 시장이 이상하다는 의미이며, 장기로 갈수록 금리가 높으면 정상적인 시장이다 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국채 금리의 기준은 10년물인데, 2년이나 5년 물이 역전되는 현상이 나오게 되는 것은 인플레이션 발생이 심화되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 금리 인상해야 하며, 양적 긴축(시장에 풀려나간 돈을 거두어들이면, 시장에는 현금은 없고 채권만 많아지게 되므로 채권 가격이 내리게 되는데 채권 가격이 내리면 수익률은 올라갑니다, 그러면 채권을 팔아서 현금을 거두어들이는 것)을 해야 한다라고 최근 FRB 부회장인 브레이너드가 말한 금리 인상 발언은 결국 이런 맥락으로 보아야 하며 왜곡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시장은 결국 기업과 개인들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국공채 채권은 각국의 나라들이 가지고 있는 외환 보유고가 바로 이 국공채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양적 긴축을 하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가중되게 되므로 우선 달러 인덱스를 올려서 채권을 팔아야 높은 가격에 팔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원화는 상승하고 외인은 국내시장에서 매도할 수밖에 없는 현상이 나온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기조로 반도체등 기술주들이 약세로 돌아서고, 플랫폼이나 식품, 바이오 등이 커버해야 한다라는 예상을 하게 되는데요, 종목별 선택을 통한 수익률을 올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한눈에 보는 글로벌 이슈 모음 ◈
◐ 흥미로운 글로벌 뉴스와 이야기
| 언론사 | 이슈 내용 | 참고 및 설명 |
| cnbc | 3월 FOMC 의사록 "매월 950억 달러 양적긴축" | 채권 매도하여 *시장 현금 축소 |
| 필라델피아 연은 "인플레 심각---연속적 금리인상 기대" | ||
| 옐런 "우크라이나 전쟁,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 | ||
| wsj | IEA, 비축유 1억 2천만 배렬 방출 예정 | |
| b & b | 유로존 2월 PPI(생산자물가지수) 전월비 1.1% ↑ ---예상 소폭 하회 | |
| *나티시스 "5월 대차대조표 축소 가능성 높아" | * 프랑스 기업 및 투자 은행 | |
| reuters | 미국 주택담보대출 신청건수 급감---금리 상승 영향 | |
| 미국, 러시아 주요 금융기관 전면 차단 · 신규투자 금지 | ||
| 영국, 러시아산 석탄 수입 금지 | ||
| m & w | 가상화폐, 다시 맞이한 '겨울'---투자 심리 위축 | |
| *UBS "금리역전현상, 경기침체 아닌 둔화 신호" | * 스위스 금융기업, 세계 투자은행5위 | |
| *쿠퍼맨 "경기침체 상관없이 주식 투자 지속할 것" | *억만장자 투자자, 오메가 창립자 |
* 시장 : 연준을 제외한 모든 기업과 개인
◐ 글로벌 인사들의 말들
- " G20에 러 참석하면 보이콧 "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 " 꾸준하고 체계적인 금리인상 기대 "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 미 3대 증시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전일 종가 기준)
| 다우존스 | 나스닥 | S&P500 | 코스피 | 코스닥 |
| 34,496.51 | 13,888.82 | 4,481.15 | 2,735.03 | 943.13 |
| ▼ 144.67 | ▼ 315.35 | ▼ 43.97 | ▼ 24.17 | ▼ 9.34 |
| -0.42% | -2.22% | -0.97% | -0.88% | -0.98% |
◐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
| 2년 | 5년 | 10년 | 30년 | 서부텍사스유 | 브렌트유 |
| 2.50 | 2.70 | 2.60 | 2.63 | 97.08 | 101.95 |
| ▼ 0.0080 | ▲ 0.0020 | ▲ 0.049 | ▲ 0.046 | ▼ 4.87 | ▼ 4.74 |
| -0.32% | 0.07% | 1.92% | 1.78% | -4.78% | -4.44% |
| 연준의 금리 인상 압박으로 상승 | EIA 주간 원유재고 242만1천 배럴 증가 |
||||
◐ 환율(전일 기준)
| 가격 | 전일대비 | 등락률(%) |
| USD/KRW 1,217.00 | ▲ 4.00 | 0.33 % |
◐ 미국 주요 특징주 및 서학개미 보유 상위 종목 동향
- 아마존닷컴(-3.23%), 애플(-1.85%), 마이크로소프트(-3.66%), 구글(-2.88%)
- 메타(-3.68%), 테슬라(-4.17%), 넷플릭스(-3.10%), 엔비디아(-5.88%)
- 저가항공사 제트블루는 스피릿 항공 36억 달러 현금 인수(-8.72%), 델타항공(-3.69%), 일라이 리리는 모간스탠리가 최선호주로 선정되면서 4.56% 상승, 모더나(-4.59%), 틸레이 분기 실적 예상 상회로 3.13% 상승, 리비안 올해 전기차 2만 5천 대 생산 목표(-4.95%), 루시드(-3.12%), 옥시덴탈 페트롤리움(0.68%), 인텔 러시아 사업 운영 일시 중단(-1.23%), 트위터(-0.41%).
◐ 주욕 곡물 가격 및 철 · 금속 가격 동향
- 중국 미국 대두 올드크롭(수확한지 2년 지난 대두) 13만 2천 미터톤 수입(-0.80%), 달러화 약세와 코코아 숏 커버링(1.03%),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브라질 아라비카 30% 생산지역) 강우량 증가(-1.15%), 유가와 에탄올 가격 하락으로 설탕(-0.15%) 하락하였습니다.
- 목요일 미국 수출 판매 지표와 금요일 세계 농업 수급 추정치 발표 주시
- 옥수수(-0.53%), 밀(-0.26%), 원목(-6.07%), 돈육(0.35%)
- 금(-0.02%), 은(0.07%), 팔라듐(-1.8%), 골드만 삭스 "니켈 시장, 악순환 반복" 발언 하였으나 2.48% 상승하였고, 아연(-0.03%), 구리(-1.56%), 주석(-1.37%)
- 알루미늄(0.14%), 중국 코로나 봉쇄 · 알루미늄 수출 증가로 상승하였고, 납(-1.49%)
◐ ETF 시황
| 상승 ETF | 하락 ETF | ||
| 안티 개시 우드 | VIX지수 | 가상화폐 기업 | 유로스톡스 50 |
▣ 시장 분석과 앞으로의 방향 ▣
- 공격적인 연준의 통화정책을 우려하여 기술주 위주의 낙폭이 커지면서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 연준 위원들 '매파적 발언'으로 인플레이션 공포 심리가 커지고 있으며, 5월 FOMC 50bp 인상 예상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어제 증시는 외인 매수 종목으로는 고려아연, KT, KB금융,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현대차등 은행주에 매수세가 몰렸으며, 순매도 종목으로는 대형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LG전자, 카카오뱅크, 삼성전자우, LG디스플레이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로 매도하였으며, 기관의 매도는 외인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계속해서 미증시나 우리 증시 모두 다 하락을 지속하고 있어 매우 답답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누차 이야기 하였듯이 " 변동성 " 이 지금의 시장을 요약할 수 있는 말입니다. 종목별 업종별 올바른 선택으로 수익을 챙기시는 방법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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