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카타르월드컵최종예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민국 vs 이라크 벤투 감독은 지난 11일 5차전 UAE(아랍에미리트) 전과 똑같은 선발진을 카드를 꺼냈다. 손흥민(토트넘), 조규성(김천), 황희찬(울버햄튼)으로 이어지는 공격 3인방을 세우고, 카타르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알사드)은 황인범(루빈 카잔)과 함께 미들필더에 자리했다. 수비 라인은 김진수(전북), 권경원(성남),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용(전북)을 내 세우고, 골문은 언제나처럼 김승규(가시와 레이솔)를 선발로 내세웠다. 화끈한 대한민국 축구의 신승 초반은 숏 패스로 탐색하는 것에 무게를 둔 벤투호는 중거리슛을 통해 이라크의 수비를 노크했다. 손흥민이 전반 16분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왼발 중거리슛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힘없이 향했다. 23분에는 황희찬이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빠른 중거리슛으로 연결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