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하였지만 소폭이었으며, 미 증시는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듯합니다. 미 증시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같은 상승과 하락을 보여주지는 않는 것이 미국과 우리의 증시 흐름입니다. 물론 최근의 흐름을 본다면 우리 증시는 미국 증시에 비해 선방한 것이 사실인데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 부분이지만 손실이 큰 분들에게는 이러한 위안이 들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이 최근 시장을 분석한 것을 보면 대 폭락이 한번 올거라는 암시와 지금은 매수 타이밍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종종 보고 있습니다. 대 폭락이 오지만 아직은 아니다 이런 이야기로 들리는데요, 매수해서 한 번의 랠리가 있을 것이니깐 그때를 노려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것이 말이 쉽지 주린이들에게는 정말 어렵다는 것입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미 증시는 어떻게 또 진행되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증시 동향과 이슈들
☞ 해외 글로벌 뉴스와 이슈들
미디어 | 주요 뉴스와 이슈들 | 참조와 설명 |
wsj | 美 4월 근원PCE(개인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4.% ↑ ---2개월째 하락 | 상승세 둔화(부정적) |
美 5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 58.4---10년 래 최저 | 아직 위험수준은 아니지만 부정적 | |
"美소고기 가격, 사상 최고 경신 전망" | 휘발유에 고기 가격까지, 소비심리 악화 | |
'친러' 세르비아, 러시아산 가스 수입 계약3년 연장 | '팔은 안으로 굽는다' | |
美 제조업체, 1분기 산업용 로봇 주문 전년비 40% 급등 | 노동력 부족에 따른 여파 | |
b & b | 신흥국 채권 시장, 28년만에 최대 손실 기록 | |
EU, 핵심 송유관 제외 대러 제재안 추진 | ||
BoA "美 증시 일시 반등---S&P500 4,200 추락 가능" | 부정적이지만 염두에 두고 투자 | |
reuters | 푸틴 "서방 제재 해제시 곡물 수출 가능" | 대립각을 세우는 발언 |
barrons | 상하이 "6월1일 기업업무 재개 위해 부당한 제한 폐지" | 봉쇄해제 조치(긍정적) |
m & w | *MSCI " 러 주식, 사실상 가치 없어" ---디폴트 우려 확대 | 좋아 보이지 않은 소식 |
美 상원의원들, 바이든에 대중 관세 유지 촉구 서한 | ||
"인플레 정점론, 아직 일러---고용보고서 주목" | 아직 인플레에 속해있다는 발언 | |
골드만 "유로존, 5월 인플레 상승세 지속 예상" | ||
"美 증시 · 비트코인, 상관관계 약화" | 따로 가는것도 좋은 이야기는 아닌듯 | |
fox | 머스크 "인도 진출 후 공장 신설 가능" | 중국 공장 견제 |
머스크 "스페이스 X, 도지코인 결제 지원 예정" | ||
코인베이스 경영진, IPO 이후 자사주 12억 달러 매도 |
*MSCI :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미국)의 자회사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발표하는 세계주자지수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주식시장에는 코스피 200 지수가 있고, 미국 주식시장에는 S&P500지수, 나스닥 지수 등이 있는데요 이들은 특정 국가의 주식시장 내 지수인 반면 MSCI는 전 세계 주식들의 주가 지수이기 때문에 훨씬 대표성을 띄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MSCI와 함께 글로벌 대표성을 띈 지수는 FTSE(Financial Times Stoock Exchange)인데요, 영국의 대표 경제지 <Financial Times>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에서 만든 세계 주가지수입니다. 미국계 펀드의 95%가 MSCI지수를 참조해서 운용을 할 만큼 MSCI 지수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지수인데요, 2020년 말 기준 MSCI 지수를 참조하는 펀드 자금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14조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1경 7,000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MSCI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돌면 패시브자금의 유입이 ㄴㄹ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데요 패시브(passive) 자금이란 종목을 직접 선택하기보다는 MSCI, 코스피, S&P500 지수 등 큰 지수나 시장의 흐름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자금을 말합니다.(반대로 직접 종목을 골라 사고파는 전략을 액티브(active) 전략이라고 함) 즉, 이런 인덱스펀드 등에서 지수를 참조하는데 MSI와 같은 최대 지수에 편입되면 인덱스펀드 내 패시브자금이 유입도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오늘의 글로벌 빅 마우스
" 디지털달러화, 금융시장 안정에 도움될 것" >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연준, 인플레 대응에 너무 오랜 시간 소비" > 찰스 플로서 前 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 오늘의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코스피, 코스닥 전일 종가 기준)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코스피 | 코스닥 |
33,212.96 | 4,158.24 | 12,131.13 | 2,638.05 | 873.97 |
▲ 575.77 | ▲ 100.40 | ▲ 390.48 | ▲ 25.60 | ▲ 2.54 |
1.75% | 2.47% | 3.33% | 0.98% | 0.29% |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동향
2년 | 5년 | 10년 | 30년 | 서부텍사스유 | 브렌트유 |
2.48 | 2.72 | 2.74 | 2.97 | 119.43 | 115.07 |
▼ 0.0141 | ▲ 0.0118 | ▼ 0.006 | ▼ 0.004 | ▲ 2.03 | ▲ 0.98 |
-0.56% | 0.44% | -0.22% | -0.13% | 1.73% | 0.86% |
♧ 환율 (전일 기준)
가 격 | 전일 대비 | 등락률 |
USD/KRW 1,256.20 | ▼ 10.80 | 0.85% |
♧ 서학개미 상위종목 및 주요 특징주
서학개미 상위종목 | 상승 | 코스트코, 갭, 마벨 테크놀로지, 지스케일러(12.57%), 엔비디아(5.38%), 테슬라(7.33%), 아마존닷컴, 애플(4.08%), 넷플릭스, 로쿠(8.96%) |
하락 | ||
주요 특징 종목 | 상승 | 유나이티드헬스, CVS헬스케어, 맥도날드, 메이시스, 코인베이스(7.80%), 델타항공, 엑슨모빌, 셰브론 |
하락 | 씨티그룹, 캐노피그로스(-12.07%) |
♧ 곡물 가격 및 철과 금속 가격 동향
곡물 가격 | 상승 | 대두, 옥수수, 밀, 코코아, 커피, 설탕, 귀리, 원목 |
하락 | 대두오, 돈육 | |
철 및 금속 가격 | 상승 | 금, 은, 팔라듐, 백금, 니켈, 아연, 구리, 주석, 알루미늄, 납 |
하락 |
♧ 월가 선정 주간 상승 종목
종목명 | 디즈니 | 디어 | 델 | 쉐브론 |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 |
티커 | DIS | DE | DELL | CVX | PXD |
♧ 월가 선정 전도유먕 종목
종목명 | 클리블랜드 클리프스 | APA | 지스케일러 | 오토데스크 | 팔로 알토 네트웍스 |
티커 | CLF | APA | ZS | ADSK | PANW |
♧ 월가 선정 매수세 유입 종목
종목명 | 임페리얼 오일 | 마라톤 오일 | CVS 헬스 | 갭 | 파라마운트 글로벌 |
티커 | IMO | MRO | CVS | GPS | PARA |
♧ 미국 ETF 시황
상승 ETF | 하락 ETF | ||
장기 자본 성장 유망 기업 | 니켈 | 면화 | 미국 외 선진국 소형주 |
오늘의 글로벌 증시 동향 파악 및 시장 흐름 정리
- 인플레이션 정점 마감 소식에 미 증시 모두 상승폭을 키우며 마감하였습니다. 우리 증시는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하였는데, 미 증시는 하락이 컸던 만큼 오르는 것도 폭이 크지만 우리 증시는 하락폭이 미 증시 대비 적다 보니 상승폭도 적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미국 국채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지만, 안타깝게도 유가는 계속 상승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는것이 다소 불안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 우리 환율도 조금씩 내리더니 이제 1,25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1,250원대 이하로 내려가면 매수하는 것도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시 오를 수도 있겠지만 외인이 들어오기 전에 매수하여야 수익률이 높다는 것인데요, 수익률이 적어도 안정성을 원한다면 외인의 유입을 지켜보셔야 할 것이고, 높은 수익률을 얻으려면 환율이 1,250원 이하 일대 매수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 물론 업종별 종목별 변동성이 심하니 이점 간과하지 마시고 종목을 선택하셔야 할 것입니다.
다시 일어나는 증시의 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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