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우리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을 하였다고 말씀드렸는데, 우리 증시는 롤러코스트로 바로 투자자들을 보내버리는 반등 하루 만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는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미 증시는 보합권에 머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 침체로 가느냐, 출구전략이 가시화되느냐 기로에 서 있는 듯 보이지만, 어느 정도 정답은 나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관망하면서 지켜보는 자세로 오늘의 미 증시 흐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외 뉴스와 이슈를 보면 미국과 글로벌 증시 핵심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미디어 | 주요 뉴스와 이슈들 | 참조와 설명 |
cnbc | "가상화폐 채굴 기업, '항복의 소용돌이' 직면" | |
'가상화폐 중개업체' 보이저, 파산보호 신청 | ||
*FTX CEO "가상화폐 혹한기 종료 임박" | *샘 뱅크먼프리드(CEO)가 미국에서 창업한 암호화폐 거래소, 약 260억 달러의 순자산을 벌음. | |
m & w | JP모간, 3가지 경기 시나리오 제시 | |
*리비안, 2분기 전기차 생산량 약 72% 증가 | *2009년 설립한 미국 기업으로 MIT출신 엔지니어 R.J.스캐린지가 창업, 제2의 테슬라로 불림 | |
UAE, 금융 · 사업 · 비자 규제 완화---"외국기업 유치 목표" | ||
reuters | 유럽 의회, '원자력 · 천연가스' *택소노미 포함안 통과 | 현 정부(한국)에 희소식 |
유로존 5월 소매판매 0.2% 증가---예상 하회 | ||
獨 5월 제조업 수주 전월비 0.1% 증가---예상 상회 | ||
wsj | 6월 FOMC 의사록 공개---연준, 제약적 통화정책 암시 | GDP 2분기부터 완만한 상승 기대 |
*빌 애크먼 "인플레 장기화 예상---공격적 대응 필요" | *월스트리트 대표적 행동주의 투자자, 퍼싱스퀘어 캐피털 CEO | |
美 석유가스협회, 바이든 '기름값 인하 압박 발언' 비난 | ||
b & b | 美 5월 채용공고 1천130만 건---전월비 감소 | 고용시장 아직은 안정적 |
美 6월 ISM 서비스업 PMI 55.3---2년래 최저 | 그래도 아직은 양호한 편임 | |
브렌트유, 장중 100달러 하회---"경기침체 우려 영향" |
*택소노미(녹색분류체계)案이 유럽 의회로 부터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포함한다는 것으로 가결되었으며, 이는 프랑스와 독일(탈원전)이 팽팽하게 맞서다가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독일이 프랑스와 천연가스도 포함한다는 조건으로 합의를 이루면서 가결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택소노미는 탄소중립에 맞는 친환경 산업 분류 체계로 기업과 투자자들이 투자 여부를 결정할 때 지침서로 활용된다. 이 때문에 원자력 산업계는 한숨 돌리게 됐으며, 원전을 지지하는 국가에서는 이를 통해 원전을 새고 건설하거나 기존 원전도 계속 사용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원전산업이라는 것이 전 세계 주요 은행, 자산운용사, 보험사 상당수가 원전의 녹색 분류에 반대 입장이므로, 민간투자는 어렵고 정부에서 시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뿐더러 원전의 단점인 경제성이 없고 폐기물 처리와 안전 문제 등 본질적 한계가 극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유럽의회의 그린 택소노미 결정으로 이런 점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 오늘의 글로벌 증시에 던지는 한마디 말에 시장 경기의 흐름을 읽을수 있습니다.
BOK'S(한국은행) failure! 한은의 성급하 금리인상 외자 이탈 · 인플레 · 경기 · 건전성 잡는데 실패?
♧ 오늘의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전일)의 지수 결과를 보면서 전반적인 증시 현상 파악이 가능합니다.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코스피 | 코스닥 |
31.037.68 | 3,845.08 | 11,361.85 | 2,292.01 | 744.63 |
▲ 69.86 | ▲ 13.69 | ▲ 39.61 | ▼ 49.77 | ▼ 6.32 |
0.23% | 0.36% | 0.35% | -2.13% | -0.84% |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의 상승과 하락은 글로벌 증시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년 | 5년 | 10년 | 30년 | 서부텍사스유 | 브렌트유 |
2.97 | 2.96 | 2.93 | 3.13 | 98.52 | 100.42 |
▲ 0.1490 | ▲ 0.1440 | ▲ 0.115 | ▲ 0.100 | ▼ 0.99 | ▼ 2.36 |
5.29% | 5.11% | 4.09% | 3.20% | -0.99% | -2.30% |
♧ 우리나라 전일 기준 환율을 통한 외인 유입을 미리 간파할 수 있습니다.
가 격 | 전 대비 | 등락률 |
USD/KRW 1,306.30 | ▲ 6.00 | 0.46% |
♧ 서학 개미들이 좋아하는 종목 및 주요 특징주와 업종별 상승과 하락으로 증시 흐름을 알 수 있다
업종 | 기술 | 금융 | 커뮤니 케이션 |
헬스케어 | 임의 소비재 |
산업 | 부동산 | 유틸리티 | 필수 소비재 |
에너지 | 원자재 |
상승률 | 0.88% | -0.25% | 0.42% | 0.66% | -0.24% | 0.61% | 0.01% | 1.01% | 0.21% | -1.74% | 0.62% |
서학개미 상위종목 | 상승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리비안(10.42%), 아마존닷컴 |
하락 | 넷플릭스, 엑티비전 블리자드, 제너럴 모터스, 도어대시, 테슬라, 우버 | |
주요 특징 종목 | 상승 | 엔비디아 |
하락 | 코인베이스(-6.68%), 알트리아, 펠로톤, 엑슨모빌,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EOG 리소시스, 노르웨이지안크루즈, 로얄 캐리비안, 카니발 |
♧ 세계 곡물 가격 및 철과 금속 가격의 흐름으로 글로벌 경기 가늠할 수 있습니다.
곡물 가격 | 상승 | 대두, 옥수수, 코코아, 설탕 |
하락 | CRB지수, 원목, 대두유, 밀, 커피, 귀리 | |
철 및 금속 가격 | 상승 | 은, 아연, 구리, 알루미늄, 납 |
하락 | 금, 팔라듐, 백금, 니켈, 주석 |
♧ 미국 증시 ETF 시황을 통해 업종별 상승과 하락을 보면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승 ETF | 하락 ETF |
마리화나 | 건화물 |
인도 소비재 | 중국 |
금리 헤지 | 중국 에너지 |
곡물 | 소형주 |
코코아 | 블록체인 및 기술주 |
♧ 투자은행(IB)이 말하는 추천 종목은 투자자에게 종목 선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1. 월가 선정 저점매수 종목
종목명 | 화이자 | 코카콜라 | 시스코 시스템즈 | 에너자이저 홀딩스 | 피델리티 내셔널 파이낸셜 |
티커 | PFE | KO | CSCO | ENR | FNF |
2. 월가가 선정한 성장 전망주
종목명 | 데번 에너지 | 이스트만 케미컬 | 킴코 리얼티 | 셰브론 | 블랙스톤 |
티커 | DVN | EMN | KIM | CVX | BX |
3. 월가가 선정한 하반기 기대주
종목명 | 테슬라 | 칼라일 그룹 | 브로드컴 | 엔비디아 | 온 세미콘덕터 |
티커 | AVGO | CG | AVGO | NVDA | ON |
♧ 오늘 미국 증시에 대한 의견을 보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유럽지역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선반영 가능성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되었으나 다시 달러 강세로 인해 하락하는 등 역시나 방향성을 상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FOMC 회의록 발표에서 보면 경기침체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한 점이 상승세를 타는데 성공을 했으나 장 마감 시점에서 국제 금리 상승 지속에 따른 매물이 출하되면서 상승 일부분을 반납하면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 세부적으로 보면 6월 서비스업 PMI 지수는 예상보다 양호하였으며, 신규 주문 둔화된 상태에서 고용지수가 50.2에서 47.4로 하향하면서 위축이 되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고용 활동을 줄이겠다는 수치가 감소해서 고용불안이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되었습니다.
- 그리고 가격지수가 아직은 높지만 물가가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대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으며, 연준의 회의록에서 예상보다 경기 침체의 영향이 커서 성장의 하방 위험이 있다고 말하였고, 높은 인플레를 고려해서 금리 인상은 지속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7월에는 금리 인상이 0.75%p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美 GDP 성장률을 2분기에는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등의 이유로 인해 미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 인플레 피그아웃인지는 더 두고 보아야 할것이며, 일시적인 베어마켓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주식의 승리는 저가매수가 정답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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