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지수를 앞두고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 모두 혼조세로 마감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장은 연준의 강력한 금리인상이나 발언들에 둔화된 느낌이며, 작은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서 소비자물가지수 여부가 아주 중요해진 상황이며, 당분간은 경제지표나 실적에 시장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의 정책이 먹혀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으나, 누구도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고 단정하거나 판단하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혹시 이런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
주식에 있어서 단기 투자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거나 단기 투자로 성공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투자회사들은 개인들에게 단기 투자자를 모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어서 혹 자는 단기 투자는 시장을 투기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단기 투자는 필요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단기 투자자로 인해 주식 시장은 활력과 탄력을 받으며 언제나 북적거리는 시장을 만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단기 투자자는 없고 장기 투자자만 있다고 한다면 아마도 주식 시장은 전 고점을 돌파하는 종목은 생기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단기 투자와 장기 투자 중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단기 투자로 성공하기는 어렵지만 주식 시장을 위해서는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미국의 월가 최고의 투자자인 워렌 버핏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이 분은 장기 투자로 엄청난 부를 이루신 분으로도 유명한데요, 아이러니 하지만 무엇이 올바른 선택인지는 상당히 어렵네요!
자! 오늘의 증시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이 주목하는 것에 의해 어떤 흐름을 가져갈것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해외 뉴스와 이슈를 보면 미국과 글로벌 증시 핵심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습니다.
미디어 | 주요 뉴스와 이슈들 | 참조와 설명 |
cnbc | 골드만 "미국 근원 CPI, 올해 12월부터 둔화 예상" | |
바이든, 2,800억 달러 규모 반도체 지원법 서명 | ||
BoA "미국 증시, 아직 바닥 도달 못해" | ||
브라질, 7월 물가 대폭 하락 --- "감세 · 금리인상 효과" | ||
cnn | 캐시 우드 "인플레, 예상보다 빠르게 진정될 것" | 캐시우드(아크인베스트먼트 CEO) |
reuters | 미국 2분기 생산성 4.6% 감소---2분기 연속 하락 | |
미국 소고기, 가축량 감소로 가격 상승 | ||
모간스탠리 "비트코인과 증시 상관관계, 사상 최고" | ||
m&w | 마이크론, 실적 전망 하향 --- "칩 수요 둔화 부각" | |
레드핀 "미국 7월 *오래된 주택매물 전년비 12.5% 증가" | *팔려고 내 놓은지 30일 지난 주택, 주택시장 진정되고 있음 | |
wsj | JP모간 "주식 대신 원자재 주목할 시기" | |
"빠른 임금 상승, 미국 인플레 압력 가중" | ||
barrons | 미국 7월 소기업 낙관지수 89.9---예상 상회 | 아직은 양호함 |
b & b | 워런 버핏, 옥시덴탈 약 670만주 추가 매수 | |
포드, 전기차 가격 인상 --- "배러리 가격 부담 영향" |
♧ 오늘의 글로벌 증시에 던지는 한마디 말은 현재의 이슈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 인플레 압력, 예상보다 빠르게 진정될 것 " >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CEO
" 암호화폐, 각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에 부딪힐 것 " >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
" 미국 증시 대신 원자재 시장 조목할 시기 " > 마르코 콜라노빅 JP모간 수석 전략가
♧ 오늘의 미국 증시와 우리 증시(전일)의 지수 결과를 보면서 시장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다우존스 | S&P500 | 나스닥 | 코스피 | 코스닥 |
32,774.41 | 4,122.47 | 12,493.93 | 2,503.46 | 833.65 |
▲ 58.13 | ▼ 17.59 | ▼ 150.53 | ▲ 10.36 | ▲2.79 |
-0.18% | -0.42% | -1.19% | 0.42% | 0.34% |
♧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의 상승과 하락은 글로벌 증시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년 | 5년 | 10년 | 30년 | 서부텍사스유 | 브렌트유 | 천연가스 |
3.27 | 2.97 | 2.79 | 3.01 | 91.33 | 96.34 | 7.82 |
▲ 0.0540 | ▲ 0.0570 | ▲ 0.031 | ▲ 0.012 | ▼ 0.17 | ▼ 0.31 | ▲ 0.228 |
1.68% | 1.96% | 1.12% | 0.40% | -0.19% | -0.32% | 3.00% |
♧ 우리나라 전일 기준 환율을 통한 외인 유입을 미리 간파할 수 있습니다.
가 격 | 전일 대비 | 등락률 |
USD/KRW 1,304.60 | ▼ 1.80 | 0.14% |
♧ 서학 개미들 선호 종목 및 주요 특징주의 흐름으로 선호 업종과 종목을 알 수 있다.
업종 | 기술 | 금융 | 커뮤니 케이션 |
헬스케어 | 임의 소비재 |
산업 | 부동산 | 유틸리티 | 필수 소비재 |
에너지 | 원자재 |
상승률 | -1.00% | 0.57% | -0.72% | -0.29% | -1.54% | -0.37% | 0.74% | 1.06% | -0.08% | 1.77% | -0.51% |
서학개미 상위종목 | 상승 | |
하락 | 타겟, 팔란티어(-5.80%), 카니발(-5.39%),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 모더나(-6.45%), 노르웨이지안 크루즈(-10.57%), SOXX(-4.58%), 노바백스(-29.64%), 마이크론 테크놀리지, 엔비디아(-3.97%) | |
주요 특징 종목 | 상승 | 버크셔해서웨이A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3.95%), 블랙록(0.03%) |
하락 | 넷플릭스, 소파이(-7.39%), 리오토(-7.02%), 니콜라(-10.65%), 테슬라, 제너럴 모터스, 코인베이스(-10.55%) |
♧ 세계 곡물 및 철과 금속 가격의 흐름으로 글로벌 경기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곡물 가격 | 상승 | CRB지수, 원목(5.91%), 대두, 대두유 옥수수, 밀, 코코아, 커피, 설탕 |
하락 | 귀리 | |
철 및 금속 가격 | 상승 | 금, 아연, 주석, 알ㄹ미늄, 납 |
하락 | 은, 팔라듐, 백금, 니켈, 구리 |
♧ 글로벌 암호화폐의 시황을 통해 새로운 투자방법에 눈을 돌려 보자.
▶ 8월 10일, 06시경 기준 | ||||
BTC 비트코인 | ETH 이더리움 | BNB 비엔비 | XRP 리플 | ADA 카르다노 |
$ 23,124.96 | $ 1,693.63 | $ 322.00 | $ 0.37 | $ 0.51 |
-3.54% | -5.23% | -1.98% | -3.69% | -4.93% |
SOL 솔라나 | DOGE 도지코인 | DOT 폴카닷 | MATIC 폴리곤 | VAX 아발란체 |
$ 40.30 | $ 0.07 | $ 8.86 | $ 0.89 | $ 27.46 |
-5.73% | -2.24% | -4.73% | -4.81% | -4.12% |
♧ 오늘의 실적 발표 종목을 알아보고 발 빠른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 목 명 |
매출 | EPS | ||
예상 | 실적 | 예상 | 실적 | |
시스코(SYY, 세계 1위의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장비 제조 및 개발 업체) | 182.2억 달러 | 190.0억 달러 | 1.11 | 1.15 |
랄프로렌A(RL, 1967년 랠프 로런이 미국 뉴욕에서 창립한 패션 기업, S&P500에 상장된 글로벌 대기업) | 14.0억 달러 | 14.9억 달러 | 1.71 | 1.88 |
노르웨이안 크루즈(NCLH, 크루즈업체, 보트 관광 여행사) | 12.6억 달러 | 11.9억 달러 | -0.87 | -1.11 |
♧ 오늘 미국 증시에 대한 시황을 보시고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마이크론이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6% 급락을 보이며 나스닥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여기에 장 초반에는 국제 유가가 러시아의 원유 공급 중단 소식에 상승을 하면서 높은 인플레이션 위치를 자극한 점도 영향을 좋습니다.
- 장중에 테슬라등 전기차 업종이 인플레 감소 법안을 통한 보조금 혜택을 받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에 관련주 중심으로 하락폭이 확대되어갔지만 장 후반 들어서는 반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더 이상의 하락은 없었습니다.
-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이크론이 " PC 및 게이밍 산업 수요 약화 ' 로 잉여 및 현금 흐름이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 최근 웨스턴 디지털과 엔비디아 등도 성장 둔화에 대한 경고를 하면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에 나선 바 있었는데요, 마이크론은 나아가서 웨이퍼 펩 장비 지출이 올해에 비해 내년에는 의미 있게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을 했으며, 램리서치나 AMD같은 반도체 장비 업종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 이러한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6%로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폭을 키웠지만, 이미 알려진 내용들이기 때문에 연속성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테슬라 같은 경우에도 중국에서 이번 달 생산량이 28,000대가량인데 6월 7,8000대 비해 급격한 감소로 인해 하락하였습니다.
- 또한 테슬라는 중국 공장 주간 단위로 폐쇄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부각되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미오등 중국 전기차 업종도 동반 하락을 했습니다.
- 인플레 감소 법안이 통과되면서 전기차 업종들의 공제에 대해서 대부분의 전기차 업종들이 지원자격이 안될거라는 해석이 부각된 점이 하락 요인이 되었는데,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내장된 배터리가 미국에서 채굴 되거나 재활용된 광물을 포함해야 하는데 관련된 조항이 전부 충족되지 않으면 보조금 규모는 절반 정도밖에 소진이 되지 않게 되고 더 나아가서는 관련 제안 내용이 더욱 엄격해지게 되면 전기차 업종은 보조금을 한 푼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부각되었습니다.
- 그래서 테슬라, 포드, GM 같은 동종의 업종의 종목들을 중심으로 하락하기 시작하면서 기술주의 하락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수익률을 높이며 승리하는 방법은 저가매수가 정답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