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주유소 가기가 정말 겁이 납니다.
나만 이런 기분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체감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역에 따라 다소 틀리지만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서고 있어 서민들의 이마에 주름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쟁 탓으로 이야기하는 상황까지 직면하게 되면서 어제의 미증시와 우리 증시의 상승세는 단 하루 만에 멈추고 다시 하락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물론 금요일 장이라는 특성도 있겠지만, 그래도 낙폭이 크지 않아 다음 주를 기대해 봅니다.
♣ 천천히 알아보는 글로벌 이슈 ♣
cnbc | 미국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7.9% ↑ --- 1982년 1월 이후 최고 | 40년만에 최고치 | ||
wsj |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22만7천명---예상 상회 | |||
cnbc | 바클레이즈 "미국 인플레, 몇 달 내 하락할 가능성 낮아" |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 ||
FT | ECB, 금리 동결·PEPP 이달 종료·기존 APP 조기 종료 | European Central Bank, 2000년에 설립된 유럽 경제권의 중앙은행 | ||
B & b | 라가르드 "채권 매입 종료 후 '언젠가' 점진적 금리 변경" | 크리스틴 마들렌 오데트 라가르드(프랑스의 정치인, 외교관, 변호사, 금융인, 현ECB총재) | ||
M & W | ING "ECB, 매파적---올해 금리 인상 전망 유효" | |||
B & b | 국제결제은행 "러 중앙은행 서비스 접근 중단" | |||
cnbc | 골드만삭스, 러시아서 철수 발표---월가 최초 |
○ 글로벌 유명한 인사들의 말, 말, 말
☞ " 전쟁으로 인해 경제 하방위험 증가 " ----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 " 불확실한 상황에 불확실성 추가 맞지 않아 " ----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 " 2월 물가 급등 원인은 러시아 탓 "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미국 3대 지수 동향 (장 마감 30분 전 기준)
다우존스 | 나스닥 | S&P500 |
33,114.06 | 13,135.48 | 4,252.26 |
▼ 172.19 | ▼ 120.07 | ▼ 25.62 |
-0.52% | -0.91% | -0.60% |
○ 국제 유가
서부텍사스유 | 브렌트유 |
106.07 | 109.30 |
▼ 2.62 | ▼ 1.84 |
-2.41% | -1.66% |
○ 미국 국채 금리
2년 | 5년 | 10년 | 30년 |
1.72 | 1.94 | 2.01 | 2.40 |
▲ 0.0410 | ▲ 0.0560 | ▲ 0.061 | ▲ 0.093 |
2.44% | 2.98% | 3.13% | 4.04% |
○ 미국 주요 증시 종목 현황 (장마감 30분전 기준)
아마존 닷컴 |
애플 | 마이크로 소프트 |
알파벳A (구글) |
메타 | 테슬라 | 넷플릭스 | 엔비디아 | SOXX | QQQ |
2,962.28 | 158.39 | 286.10 | 2,654.48 | 194.86 | 833.68 | 360.28 | 226.93 | 443.50 | 331.73 |
▲ 176.70 | ▼ 4.56 | ▼ 2.40 | ▼ 13.92 | ▼ 3.64 | ▼ 25.29 | ▲ 1.49 | ▼ 3.21 | ▼ 9.73 | ▼ 3.26 |
6.34% | -2.80 | -0.83% | -0.52% | -1.83% | -2.94% | 0.41% | -1.39% | -2.15% | -0.97% |
20대1 주식분할 및 100억대 자사주 매입 |
다우하락 견인종목 |
보잉 | 펠로톤 | 셰브론 | 할리버튼 | 솔라엤지 테크 놀로지 |
퍼스트 솔라 |
록히드 마틴 |
니오 | 마이크론 테크 놀리지 |
AMD |
177.99 | 22.58 | 17.016 | 37.76 | 314.44 | 76.13 | 445.55 | 17.49 | 75.52 | 105.90 |
▼ 0.58 | ▼ 0.86 | ▲ 3.89 | ▲ 2.92 | ▼ 12.54 | ▼ 2.76 | ▼ 3.17 | ▼ 2.68 | ▼ 3.92 | ▼ 5.16 |
-0.32% | -3.67% | 2.34% | 8.37% | -3.84% | -3.50% | -0.71% | -13.28% | -4.93% | -4.64% |
에너지와 유틸리티주 상승, 기타 섹터들은 하락, 반도체 자재 공급난 지속 |
○ 미국 ETF 시황
상승 ETF | 하락 ETF | ||
안티 캐시 우드 | 에너지 기업 | 중국 기업 | 비트코인 선물 |
안티 캐시 우드 ETF | |||
티커명 | 가격 | 전일대비 | 등락률(%) |
SARK | $53.79 | 1.82 | ▲ 3.50 |
에너지 기업 관련 ETF | |||
티커명 | 가격 | 전일대비 | 등락률(%) |
OIL | $290.78 | 11.83 | ▲ 4.24 |
PXJ | $4.66 | 0.17 | ▲ 3.90 |
XOP | $128.18 | 2.36 | ▲ 1.88 |
중국 인터넷 기업 ETF | |||
티커명 | 가격 | 전일대비 | 등락률(%) |
KWEB | $26.76 | -2.76 | ▼ 9.38 |
PGJ | $26.81 | -2.94 | ▼ 9.88 |
비트코인 선물 ETF | |||
티커명 | 가격 | 전일대비 | 등락률(%) |
BITO | $24.63 | -1.69 | ▼ 6.42 |
BTF | $15.26 | -1.06 | ▼ 6.50 |
늦게 보는 글로벌 증시 종합
미국 유명한 경제학자 피터 모리치는 미 연준의 느슨한 금리인상은 도움이 되지 않으니 급진적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월가 강세론자 톰 리는 S&P500 올해 20% 상승을 예견했지만, 해지펀드계 거물인 댄 나일스는 미 증시 추가 하락 가능하니 현금 보유 필요하다고 상충된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외교장관 협상에서 휴전이 결렬되었고, 러시아에서 골드만삭스 등 유명 은행들이 철수하는 등 제정적 타격을 줄 거라고 예측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견해도 있으며, 가스 가격 상승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거라고 예상하지만 주문 물량이 많아 대기로 인한 수요 증가도 긍정정으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든 경제 상황이 불안정한데 당분간은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요인 등으로 불안정한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등 세 가지의 세계 경제 이슈는 예상한 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있어 보수적인 대응과 현금 확보, 그리고 저가 매수에 대한 종목 선정 등으로 대비책을 강구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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