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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경제

미국 증시 4월 22일 금요일

TSMC(파운드리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는 대만에서 차지하는 증시의 비중이 30%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TSMC가 무너지면 대만의 증시는 어떻게 될까요? 상상만 해도 아득해집니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바로 삼성전자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가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20% 가량 된다고 하는데, 대만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가 어떻게 되면 우리나라 증시는 또한 어떻게 될까요?

 

최근 반도체 업황이 안 좋은것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승승장구할 상황은 분명히 아닌데요, 삼성전자는 메모리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입니다. 비메모리 분야는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 반도체로 나누어지는데, 파운드리는 TSMC가 세계 시장의 약 60 ~7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시스템반도체는 미국이 점유율 약 70%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분야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향후 반도체의 미래 먹거리는 비메모리 분야라고 할 수 있기에 미국의 밥그릇인 시스템 반도체를 노릴 수는 없어서 파운드리 분야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실정이며, 장담할 순 없지만, 좋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당연히 현재로서 우리는 삼성전자가 다소 추춤하고 있어서 걱정도 되는데, 반드시 좋아질 것으로 믿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해외 굵직한 기사와 이야기

 

◑ 유명 언론사의 기사와 뉴스

언론사 주요  내용 설명 및 참조
cnbc 파월 "5월 FOMC 50bp 인상 논의---더 신속해져야" 어서 인상하세요? 기다리고 있지요!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18만4천건, 팬데믹 이전보다 적어 팬데믹 시대가 더 살기가 좋은가?
  머스크, 테슬라 지분 담보로 트위터 인수자금 대출 머스크의 행보는 놀라워!
  *빌 애크먼 '퍼싱 스퀘어 펀드', 넷플릭스 지분 매각 *미국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넷플릭스 주식 손절)
  '비둘기파' 시카고 총재, 2023년 초 퇴임 예정 다음은 비둘기파? 매파?
cnn 바이든, 우크라에 군사 · 경제 추가 지원책 발표 전쟁이 길어지겠구먼! 휴우우우...
wsj 미국 3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0.3% ↑ ---예상 상회 지표랑 경기랑 따로 가니 문제네요?
  ECB "7월 자산매입 종료 · 금리 인상 가능" 여기저기 모두가 금리인상...
  유로존 3월 CPI 전년비 7.4% ↑ ---역대 최고 또 최고, 다음은 또 어디가 최고일까?
  '뉴스 전문 서비스' CNN+, 출시 한 달 만에 종료  
  캐시우드 "테슬라, 2026년까지 4,600달러 돌파 가능" 동의합니다. 그럴 가능성 충분해요.
reurers 라가르드 "3분기 중 자산매입 중단"  
m & w 30년 모기지 금리 5.11%---7주 연속 고공행진 금리가 오르면 주식은 내려가지요!
  BoA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세---매수 구간 진입 의미" 국채금리 상승하면 가격은 내려가니 매수시점으로 봐야겠지요!
* 10년물 국채금리 : 현재 1.96%인데 이는 2019년 11월 이후 최고치이다.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 가격은 그만큼 하락했다는 의미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팬데믹 동안 처방한 초완화 정책을 되돌리기 시작하면서 국채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국채란 : 먼저 채권이란 기업이나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리고 그에 대한 대가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증서입니다. 국가가 지급보증인이 되어 발행하면 국채, 회사가 발행하면 사채입니다. 국채는 국가가 보증하는 만큼 나라가 망하지 않은 한 못 받을 위험이 없어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식이 대표적인 '위험자산'이라면 채권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입니다. 채권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만기가 있다는 것, 그리고 원금과 이자(액면금리)가 고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채권 가격과 채권금리는 무슨 의미인가요? 채권은 원금과 이자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채권금리'는 액면금리가 아닌, 채권을 사고팔면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을 의미하는 전혀 다른 개념의 금리이기 때문입니다. 채권금리란 채권이 지급하는 고정이자가 아닌 바로 이 '수익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권수익률 : 거래시부터 만기 시까지 보유할 경우 획득할 수 있는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채권금리(수익률)와 역에 관계에 있는 것이 채권 가격입니다. 채권이 주는 이자가 정해져 있으니 채권 가격이 낮을 때 싸게 사야 수익률은 높아지는 개념이죠. 즉, 국채금리(수익률)가 높아졌다는 말은 국채 가격이 내렸다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채권 가격과 채권금리를 움직이는 데는 채권의 공급과 수요, 안정성, 인플레이션과 시장금리 등 여러 요소가 있습니다.

 

◑ 글로벌 인사들이 언급한 이야기

" 인플레 2%로 내리는데 집중 " 제롬 파월 > 미국 연준 의장
" 7월 정책금리 인상 가능 지표에 따라 결정 " 루이스 데긴도스 > ECB 총재

 

◑ 미 증시와 우리 증시 동향 (코스피 & 코스닥 전일 종가 기준)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코스피 코스닥
34,792.76 13,176.65 4,393.66 2,728.21 929.58
▼ 368.03 ▼ 278.42 ▼ 65.79 ▲ 9.52 ▲ 0.75
-1.05% -2.07% -1.48% 0.35% 0.08%

 

◑ 미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2년 5년 10년 30년 서부텍사스유 브렌트유
2.67 2.95 2.90 2.93 103.62 108.18
▲ 0.0860 ▲ 0.0970 ▲ 0.066 ▲ 0.053 ▲ 1.40 ▲ 1.37
3.33% 3.40% 2.33% 1.84% 1.37% 1.28%

 

◑ 환율 (전일 기준)

가     격 전일 대비 등락률
USD/KRW     1,239.00 ▲ 2.90 0.23%

 

◑ 주요 특징주와 서학개미 상위보유 종목 동향

 

  • 아마존/애플/마이크로소프트/구글/메타(-6.16%)/넷플릭스(-3.52%)/엔비디아(-6.05%)/SOXX/QQQ 등 하락하였습니다.
  • 테슬라는 3%정도 상승하면서 마감하였습니다.
  • 세일즈포스/퀄컴/루시드/램리서치는 하락하였습니다.
  • 유나이티드항공/아메리칸항공/AT&T/버라이즌/다우/IBM 등은 실적에 의한 상승 하였습니다.

 

◑ 곡물 가격 및 철과 금속 가격 동향

 

  • 대두/코코아/커피/설탕/원목 등은 상승하였습니다.
  • 원면/귀리/옥수수/밀/돈육은 하락하였습니다.
  • 금/은/팔라듐/백금/구리 등은 하락하였습니다.
  • 니켈/아연/주석/알루미늄/납은 상승하였습니다.

 

◑ 미국 ETF 시장 동향

상승 ETF 하락 ETF
VIX 지수 항공 우라늄 채굴 기업 은 채굴 기업

오늘의 글로벌 증시 흐름과 동향 판단

 

  • 시장 초반 상승하였으나, 기술주가 상승 견인했으나,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상승 주장과 매파적인 발언들이 이어지면서 지수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팬데믹 수혜주 하락이 특징이었습니다.
  • 테슬라 효과로 상승하였지만, 연준 의원 발언이 하락의 주원인이었으며, 시카고 연준 총재는 공급망 병목 현상 감안하면 인플레 정점 아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 우려가 여전하며 인플레 정점은 시기상조라는 발언이 추가적으로 나왔습니다.
  • 국채금리 급등과 국제유가상승 등 글로벌 경제 상황은 한꺼번에 안 좋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결국 이 시장에서의 호재는 실적이 좋은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 이제는 연준 비둘기파와 매파 모두 금리 인상에 대하여 공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으며, 곡물에 대한 가격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의 부담도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도 이루어지고 있어 여러 가지로 글로벌 경제는 어렵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지금은 무조건 지켜보는 시장, 또는 잠시 휴식기간이라도 가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실적 관련 종목에 투자가 이루어졌다면 그 종목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리 시장은 환율이 떨어지지 않는 한 외인이 다시 돌아오기가 사실상 버겁습니다. 결국 외인의 수급이 우리의 지수를 3,000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동학 개미가 3,000포인트에 도달하게 했다면 이를 지키는 것은 외인이라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